올 2월 상지대(총장 유재천)를 졸업한 박소라씨(23)가 상지대 추천으로 중국정부의 전액장학금을 받고 중국 절강사범대학 석사 과정에 입학하게 돼 화제다. 오는 9월초에 출국해 2년간 절강사범대학 ‘한어국제교육학 전공’ 석사 과정을 밟게 된 박 씨는 중국정부로부터 학비 생활비 기숙사비까지 지급받는다.
전액장학금을 받는 경우 수료 후 중국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도록 되어 있는 중국정부 규정에 따라 박 씨는 중국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치고 귀국해 모교인 상지대에서 관광중국어를 강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씨는 상지대에서 관광학부를 전공하면서 중국학과를 부전공으로 이수하고 유학프로그램인 3+1제도(3년은 상지대에서 1년은 해외에서 공부하고 양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제도)로 1년간 중국 수도사범대학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 HSK(중국어인증시험) 고급을 딸 정도로 중국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교직 과정까지 이수해 중등교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박씨는 “중국어 고급 인증을 획득하고 1년간 중국에서 공부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도 상지대에서 시행하는 유학 프로그램 기회를 잡으려면 평상시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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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장학금을 받는 경우 수료 후 중국어 관련 업종에 종사하도록 되어 있는 중국정부 규정에 따라 박 씨는 중국에서 박사 과정까지 마치고 귀국해 모교인 상지대에서 관광중국어를 강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씨는 상지대에서 관광학부를 전공하면서 중국학과를 부전공으로 이수하고 유학프로그램인 3+1제도(3년은 상지대에서 1년은 해외에서 공부하고 양 대학에서 학위를 받는 제도)로 1년간 중국 수도사범대학에서 공부한 적이 있다. HSK(중국어인증시험) 고급을 딸 정도로 중국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교직 과정까지 이수해 중등교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박씨는 “중국어 고급 인증을 획득하고 1년간 중국에서 공부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도 상지대에서 시행하는 유학 프로그램 기회를 잡으려면 평상시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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