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학에서 준비를 위한 6가지 중요사항 및 수시 지원요령

지역내일 2010-08-17
온라인을 통한 원서지원의 편리함과 함께 매년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외국학생들의 수가 증가 함에 따라 미국 명문대를 향한 문이 매해 좁아 지고 있다. 성공적인 미국 입시를 위한 중요 요소를 잘 준비할 뿐만 아니라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을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미국 대학 지원 시 입학 담당관들이 지원자들을 평가 시 고려하는 6가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 내신성적- 내신 성적은 입시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키 요소 이다. 대학에서는 전체적인 GPA 뿐 아니라 어떤 과목들을 택하였는지 또한 함께 평가한다.  학교 생활의 균형을 가지면서도 대학수준의 높은 과목에서의 좋은 성적은 입학을 평가하는 좋은 요소가 될 수 있다.

* 대학입시 시험인 SAT, ACT, SAT Subject test 성적- 대학입시 시험은 입학을 평가하는 요소 중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 이다. 미국 명문대의 1/3의 입시 사정관들에 따르면 SAT에서 단 20점의 수학점수 향상과 Critical Reading에서의 단 10점의 점수차이도 입학결정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 에세이- 에세이는 학생 자신에 대해 원서의 다른 부분에서 보여 줄 수 없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 

* 개인 이력서- 입학 담당관들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활동 사항을 한눈에 보기 위하여 학생의 이력서 및 activity list를 살펴 볼 것이다. 입학 담당관들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며 참가하는 활동들이 무엇인지 학생이 학습 외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지도 궁금해 한다. 입학 담당관들에 따르면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의미 없이 단지 활동이력만을 늘리기 위한 여러 가지의 다양한 활동이 아닌 깊이 있고 의미 있게 전념하는 활동사항 이란 걸 기억하자.

* 추천서- 주요 과목의 선생님들에게 주로 요구되며 인지도가 높으나 잘 모르는 사람으로 부터의 추천서보다는 학생을 가장 잘 아는 분에게 부탁하는 것이 더 효과 적이다.

* 인터뷰-어떤 학교에서는 개별인터뷰로 학생을 평가하기도하나 이것은 과거만큼 흔한 일은 아니다. 그래서 에세이가 더 중요해 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약 인터뷰가 요구된다면 꼭 하는 것이 좋다.

입학사정관들이 입학을 평가 시 이렇듯 학생의 여러 가지 면을 종합적으로 평가 한다. 또한 수시 지원의 장단점을 살펴 보아 더 나은 입시 전략에 도움을 줄 수 도 있다.
수시지원에는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이 있다. Early Decision은 강제력이 있는 입학 사정 제도이다. 학생은 11월 초에 원서를 제출하고, 대학은 12월 중순에 합격 여부를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합격이 됐을 경우, 학생은 그 학교에 의무적으로 그 학교에 입학을 해야 한다. Early Action은 강제력이 없는 입학 사정 제도이다. 학생은 11월 초에 원서를 제출 한다. 대학은 12월 중순까지 합격여부를 결정 해야 한다. Early Decision과는 다르게, Early Action은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학교에 입학하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Early Decision의 장점으로는 명문 학교들의 Early Decision 합격률은 정규 입학 합격률 보다 높으며 12학년 학생들은 12월 초에 대학 입학 여부가 정해지면, 엄청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고등학교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된다. 단점으로는 Early Decision에서 합격 했을 경우, 입학이 의무적으로 요구 되기 때문에, 학생의 1st choice 학교가 아니면 Early Decision을 이용하지 않는 게 바람 직 하다. 또한 11월 초에 학생들이 원서를 내야 하기 때문에, 원서를 제출 하기 전까지, SAT 성적, GPA, 과외활동, Essay을 준비해야 한다. 학과 활동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진다.
반면에 Early Action의 장점으로는 구속력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Early Action을 다수의 학교에 지원을 하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학교를 골라 갈 수 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시간 플래닝과 전략적인 입시를 계획함으로써 2010년의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수 있을 것이다.


Christine Kim 
CEC Education Consulting co., Ltd 
www.ceckorea.net 
(02) 2052-7888,508-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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