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방학, 뮤지컬 한편으로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확실히 해줄 공연이 있다.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이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2007년에 초연되어 아이, 학부모는 물론 금융권에서도 인정받은 경제 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제 돈이 어떻게 움직이며 돈에 대한 올바른 쓰임, 저축과 소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즐겁고 경쾌한 노래와 춤, 그리고 익살스런 캐릭터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재크는 재테크의 줄임말로 1시간 30분 동안 공연되는 재크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올바른 경제상식과 경제관념을 갖춘 똑똑한 경제 박사가 된다. 이제 막 지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초등 저학년이나 이미 용돈 기입장을 쓰고 있는 초등생에게 올바른 소비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게 해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 지갑>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일 3시, 토요일 12시, 2시, 일요일 11시 1시에 대학로 껌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어른, 아이 동일하게 2만원이다.
문의 (02)766-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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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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