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축구장 조성前
강변축구장 조성後
부산시는 사하구 신평동에 위치한 강변하수처리장내 인조잔디축구장을 8월 20일 개장한다.
이번에 조성된 축구장은 2010년 4월 12일 착공하여 2010년 8월 9일 준공되었으며, 시비 9억8천만원을 들여 인조잔디축구장 1개소 8,470㎡(L=100m ×B=77m)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하수처리장내 축구장 조성은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에 이바지 하고, 혐오시설을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축구장 주위에 지난해 조성한 녹지대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락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운동장이 개장되면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동안 혐오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이 주민친화시설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한몫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의사항 :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051-204-490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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