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들 안양시청 방문
지난 15일 안양시청 1층 로비에서 때아닌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월드컵 스타들이 최대호 안양시장의 초청으로 안양시청을 방문한 것. 이날 시청을 찾은 선수단은 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이영표 선수와 김현태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가 바로 주인공들.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라는 큰 기쁨을 국민들에게 선사한 허정무 전 감독은 오랫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07년부터 대표팀 감독을 맡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진두지휘해온 장본인이다. 이영표 선수 또한 대표팀 최고의 레프트 윙백으로 2002년부터 3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 영국 프리미어 리그 토튼햄에 이어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팀에서 뛰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마련된 환영식은 꽃목걸이 수여와 축구공 기념사인, 환담 등의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멋진 플레이로 우리국민에게 꿈을 안겨주고 하면 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줬다”며 “특히 허정무 감독이 보여준 리더십은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안양출신 선수들의 선전이 안양 축구의 명성을 되찾는 에너지원이 되고 오늘 이 자리가 안양에 시민축구단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의미도 됐다”고 덧붙였다.
안양시 어린이안전봉사단 운영
어르신들이 손자와도 같은 어린이들의 성폭행 예방 봉사단으로 나선다. 또 학교에 자녀를 둔 어머니들과 함께 등하교길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기로 하는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 성범죄 차단에 힘을 모은다. 안양시가 2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에 걸쳐 어린이 성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어린이 안전 봉사단을 구성해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안전봉사단은 총 80명으로 안양시내 40개 초등학교에 2명씩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매주 5회에서 6회 오후시간 대에 운동장과 교문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어린이안전봉사단의 질서 있는 활동을 위해 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들로 구성하고 명예교사에 준하는 대우로 어린이보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는 각 학교 학부모들이 주축인 어머니폴리스 운영을 확대하고 파출소 중심으로 조직돼 있는 어머니 자율방범대를 동주민센터 조직으로 재편해 초등학교 하교길 전담 안전지킴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주변에 방범용 CCTV를 늘리고 퇴직교사와 공무원 등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등 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동 성폭행 예방에 다각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군포시 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군포시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배출신고 후 지정장소에 갖다 놓으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되는 인터넷 배출 신고제는 시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버릴 경우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방법으로 수수료를 납부하고 출력한 납부필증을 폐기물에 부착해 버리는 방식이다.
그동안 직장생활로 인해 배출 스티커를 구매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젊은 층들이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24시간 스티커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는 인터넷 배출신고 이외에도 판매소에서 직접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한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하는 기존 처리방식도 함께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군포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대책 강화
군포시는 앞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와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까지 58억원을 투자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38곳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도 60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어린이보호구역도 기존 38개소에서 추가로 11개소를 지정하고 보행자 위주로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서행노면도 표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불법주정차행위, 신호위반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범칙금과 과태료, 벌점 등도 2배로 가중처벌 할 예정이다.
하굣길에는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111명의 어르신들이 23개조로 편성돼 학생들의 하굣길을 책임지게 된다.
시는 학교와 집을 안전하게 인솔해주는 자원봉사제도인 등하교 보행안전도우미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TF팀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포시중앙공원, 수생식물학습장 개장
군포시는 중앙공원에 어린이들이 식물에 대한 흥미와 자연학습의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 ‘수생식물 학습장’을 개장했다.
수생식물 학습장은 수생식물과 잘 어울리는 물학독에 연꽃, 물칸나, 줄무늬갈대, 수련 등 수생식물 20여종을 식물명을 표기해 식재했다. 우렁이 500여마리도 함께 서식토록 했다. 시는 학습장 주변에는 조롱박 아치를 설치하고 비비추를 식재해 학습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수생식물학습장은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으면 면적과 수종을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 국도1호∼군포시계간 도로(대로1-4호)개설
의왕시의 주요 현안이었던 의왕 오전·고천동과 군포시계간 도로개설 계획이 확정돼 오전·고천동 주민들의 지하철역 이용 및 공업지역 내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김윤주 군포시장과 정책협의를 거쳐 오전동 공업지역 교통난해소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국도1호선 라자로 삼거리에서 군포시계에 위치한 (주)삼천리자전거공장까지 총 연장 470m(폭 35m, 6차선) 도로공사에 착수키로 결정했다. 이번 도로 개설 공사비는 335억5500 만원으로 2012년 1월 공사를 착공해 2013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에 따라 2010년 10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1년 6월부터 12월까지 편입 토지 보상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 개설 공사가 완료되면 오전·고천동 거주 주민들이 국철 1호선 군포역까지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전동 공업지역 내 입주한 중소기업의 교통 편익 증진으로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이로 인한 입주 공장 활성화가 예상된다. 오전동 공업지역은 도시계획이 수립 된지 30년이 경과됐으나,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중소기업 물류 이용에 따른 교통소통 문제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책협약을 계기로 의왕시와 군포시간에 산적되어 있는 현안사항을 발굴해서 이를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확충 및 리모델링 준공식
과천시는 지난 13일 과천타워 3층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확충 및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복지관 확충 공사 완료에 따라 시는 기존 컴퓨터실과 양재교실을 확장한 공간으로 이전하고 아동성폭력 예방 인형극단과 어르신 연극 연습실 등을 신설했다.
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도시락 배달 봉사자 등 자원봉사자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새로 마련하고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가족단위의 소그룹 프로그램을 확장할 수 있게 됨으로써 주민이 원하는 복지·문화 행복도시 성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여인국 시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공간을 확장했다”며 “이번 복지관 확충공사로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 국가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제정
과천시는 이르면 3/4분기부터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3만원의 부훈명예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과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4월30일자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9월 추경에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사업비를 편성,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지원시천을 받아 분기별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국가보훈관계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로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이와 함께 시는 보훈대상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약제비를 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장제비를 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증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장제비는 미집행한 예산이 남아 있어 현재 50만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하고 있으며 약제비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집행할 계획이다.
◆ 동네방네 짧은 소식
박영린의 월요음악회 550회 맞아
박영린의 월요음악회가 550회를 맞았다.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감수성 개발과 심성 순화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월요음악회는 안양시청소년수련관 개관 이후 1999년 4월 12일 비발디의 사계로 막을 올렸다. 매주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열려 지금까지 안양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월요음악회는 영상과 초청음악회를 병행하는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음악감상회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독일 라이프찌히 음대의 볼프강 매더 교수와 타악기 전문 연주 그룹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 초청공연을 비롯해 현악4중주, 금관앙상블 등 수준 높은 연주자들의 초청 연주회를 개최해 안양지역 문화예술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일 550회를 기념해 진행된 안양챔버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에는 박영린 예술감독이 지휘와 해설을 맡았고,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유남규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등의 명곡과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야채가 무럭무럭
사각형 박스를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는 상자텃밭 조성사업이 수확의 기쁨은 물론 저소득층에 도움의 손길을 뻗치면서 칭송을 받고 있다. 안양시 안양8동 주민센터가 청사 옥상에 폐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한 상자텃밭에 상추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한 상추는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스티로품 상자는 100개로 안양8동은 올해 4월 상추를 모종해 첫 수확을 했고 이후 쑥갓, 고추, 아욱 등으로 작목을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농약을 전혀 주지 않는 친환경 농산물로 재배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채소들은 동 직원과 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목요일마다 수확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4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배달하면서 노인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있고 직원간에도 화합과 참 봉사를 실천했다는 자부심이 생기면서 반응이 좋다. 한편 동안구청과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도 구청 앞마당과 종합운동장 휴식 공간 등에 상자텃밭을 조성하는 등 안양시 산하 각 기관이 도시농업 활성화에 솔선하고 있다.
안양1번가 상인대학 개강
안양 최대 번화가이자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안양1번가는 안양8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이 안양1번가는 지난 12일 안양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인대학은 시장상인들의 마케팅 기법 습득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지난 2007년 중앙시장으로 시작해 남부시장, 관양시장, 호계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잇따라 개강해왔지만 이날 입학식은 상가로는 첫 사례다. 안양1번가 일대 상점상인 73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 이날 상인대학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씩 총24회 운영된다. 교육기관인 (사)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는 의식개혁, 고객만족, 상품개발, 판매기법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하고 수료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정걸 안양1번가 번영회장 그리고 상인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비봉산, 명물 산책길 탄생
안양 비산동에 위치한 비봉산에 명물 산책길이 탄생했다. 비산1동이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비봉산에 일명 마실길을 조성하면서 이 지역 주민은 물론 타 지역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친환경적이고 테마가 있는 길로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산책로 곳곳에 비가림막이 있는 쉼터 의자, 추락을 방지하는 난간, 건강 지압길, 화단, 태양광 가로등의 설치로 거닐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했던 야간 등산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는 무더운 여름밤 산책의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펼친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은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의 효과, 예산절약의 효과로 1석3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17일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군포시는 청소년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대입제도의 흐름에 맞춰 중학교 시기부터 구체적인 진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지원센터와 군포탁틴내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진로박람회는 ‘변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행진’이란 주제로 관내 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상담과 지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군포탁틴내일이 지난해 청소년진로의식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진로체험부스를 마련, 직업인들과의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승무원, 만화작가, 헤어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직업인들이 초청돼 그동안 경험했던 노하우와 청소년시기에 준비해야할 활동을 들려주었다.
전체적인 행사의 흥미와 참여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행운권추첨과 명함캐리커쳐, 포토존도 운영됐다.
의왕, 왕곡천에서 울리는 한 여름밤의 연주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왕곡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한 여름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왕곡천 텃골교 둔치에서 감미로운 색소폰과 오카리나, 흥겨운 통기타 연주 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울리게 된다.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는 왕곡천 작은 음악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여름밤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꽃들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과천시는 갈현동 520번지 수자원공사 입구에서 국사편찬 위원회길 4900㎡ 규모의 관악산 자락에 피어있는 야생화 자연학습장을 연중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곳 야생화 자연학습장에는 미타리, 석잠풀 등 87종의 야생화가 가득 피어 있으며 수생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이곳에 가면 2010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13명의 어르신이 지겁 씨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으로 키운 백합꽃과 산나리 등이 드넓은 산자락을 가득 메운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백합꽃 군락 옆에는 코스모스 군락이 가을을 기다리는 시민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샹화 자연학습장은 도심 가까운 곳에 숨겨진 보물”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백합꽃과 산나리 등이 펼치는 꽃의 향연을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시립문원도서관 착공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에 이어 문원동 178-3번지에 시립 문원도서관을 건립한다.
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p 대해 지역 주민과 협의하여 결정한 시립 문원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착공에 들어갔다.
시가 총 사업비 98억2100만원을 투입하여 부지 1255㎡, 연면적 253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이 도서관은 1년 후인 오는 2011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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