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진한 ‘옻’국물이 몸속까지 ‘쏘~옥’

한방 닭·오리 전문청산정 가든

지역내일 2010-08-09 (수정 2010-08-09 오전 10:18:30)





무더운 여름, 기운 펄펄 나게 하는 보양식은 뭐가 좋을까. 보양식에는 많은 음식들을 꼽을 수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오리와 닭요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한약재와 옻나무를 넣어 요리를 해서 진한 국물을 한 사발 들이킨다면 올 여름 거뜬히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옻에 대한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옻을 넣은 오리와 닭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옻이 사람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 옻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뱃속을 보하고 근육을 연결하며 골수를 보충시켜준다고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옻에는 항암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숙취해소, 노화방지, 위 보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없는 ‘옻 요리’의 진수 보여
이러한 효능을 가진 옻과 인진쑥, 그리고 7~8가지 한약재를 넣어 오리와 닭요리를 하는 광산구 진곡동 ‘청산정 가든(대표 송경희)’이 손님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손끝이 야무진 송 대표는 요리 경력 10여년의 노하우로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척척 해낸다.
메인요리 나오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해 튀겨서 소스를 뿌려 내 놓은 오리 떡갈비와 퍽퍽한 닭 가슴살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 정말 맛있다. 고기 맛도 맛이지만 5시간 이상 푹 고아낸 진한 옻 국물은 무한리필이다. 그 진한 국물 맛 때문에 이 집을 찾는 단골들이 많다.
이곳에서 쓰인 옻은 강원도 행성에서 들여온다. 누구나 먹어도 알레르기 반응이 절대 일어나지 않아 안심해도 된다. 전라북도 진안에 장뇌삼 재배단지를 두고 있는 송 대표 남편은 장뇌삼을 넣은 음식 개발을 위해 연구 중이다.
송 대표는 “무더위로부터 탈출하는 방법들이 많이 있지만 옻 요리와 같은 건강식으로 영양을 보충해 올 여름 거뜬히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메뉴 한방 옻닭, 옻오리 4만5000원,
한방 닭백숙, 오리백숙 3만5000원, 생오리구이, 오리 주물럭 3만5000원,
전복 삼계탕 1만2000원,
묵은지 닭찜, 오리찜 (대)4만원, (중)3만원
위치 광산구 진곡동 339-13번지,
하남산단 9번로 임곡방향 200m
문의 062-952-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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