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홍보지원하기 위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제품 카탈로그를 전시하기로 하고 카탈로그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홍보 및 제품판매를 높이기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을 통한 영상물 출시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카탈로그 진열대를 설치해 기업제품을 홍보해 왔다.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제품홍보 카탈로그를 제출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제품 전방위 홍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전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영문판 자사제품 홍보용 카탈로그를 각 20부씩 제출받는다. 기한 내 제출한 카탈로그는 소진될 때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있는 50면 규모의 진열대에 연중 무료로 전시한다. 카탈로그를 제출할 기업은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청 기업사랑과)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반기 중에는 지역생산 완제품을 모은 “메이드 인 창원” 책자를 생활정보지와 같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완제품 생산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가 9월 경 있을 예정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완수 시장, 코리아 리더스 포럼 패널 참가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자치 선진화 모델 통합 창원 소개
박완수 창원시장이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68회 코리아 리더스 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선진화를 위한 리더십’에 대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박완수 창원시장, 오재일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최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등이 패널로 나서 사례중심으로 토론을 펼쳤다. 이인호 KAIST 석좌교수가 포럼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마음가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함을 강조하고, 기업사랑운동, 환경수도 등 창원시의 차별화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통합창원시가 세계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지방자치단체 선진화의 모형으로 자리잡기 위해 재정 구조의 개혁과 광역시에 버금가는 지원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코리아 리더스 포럼은 한국공학 한림원(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주최로 2003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하면서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권위 있는 포럼이다.
꿈나무 전국빙상(피겨 쇼트트랙)대회 창원서 열전
3일간 서부스포츠센터서
창원시설관리공단(이사장송병진)이 주관하는 ‘제26회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체육대회 빙상(피겨, 쇼트트랙) 경기’가 전국에서 초등학생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부스포츠센터에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첫날 22일은 피겨 스케이팅, 23일과 24일은 쇼트트랙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지난 2월 동계체전 빙상경기에 이어 이번 초등학생 꿈나무 대회가 서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리게 돼, 지역 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 지정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소장 차용준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경남 최초로 국가공인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 됐다. 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법 제24조 제2항 및 동법시행규칙 제24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자가품질위탁검사를 할 수 있는 식품위생검사기관(제65호)으로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첨단분석장비와 우수한 검사원을 확보하고 자가품질검사, 영양성분표시, 유통기한 설정, HACCP지정대비 검사 등을 수행하며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 제공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확보와 창녕관내 식품관련업체의 검사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양파장류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양파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설립. 경남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출연기관 중 최초로 국가공인기관(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주)KD POWER경남센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개장기념 화환 대신 받은 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명서동 소재 (주)KD POWER 경남센터(센터장 박정우)가 16일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기부받은 100만원 상당의 쌀(20kg들이) 25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창구에 기탁했다.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설비업체인 (주)KD POWER 경남센타 박정우 센터장은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는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의창구 관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해소방서 불우이웃 ‘119화재안심보험’가입지원
진해소방서(서장 김종길)에서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19화재안심보험(주택화재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진해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2008년에 294세대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시 예산 지원으로 608세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607세대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진해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35건으로 피해액은 1억5천만 원에 달했다. 화재피해 후 생활기반 복구와 경제적 자립에 힘겨워 하는 이웃들에 대해 화재잔해물처리 및 구호품 전달 등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119화재안심보험”가입을지원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화재보험가입 지원수혜 세대는 앞으로 1년간 화재 발생 시 건물 및 가재도구 피해에대해 1천만원 한도에서 보상 받게 된다. 또 진해소방서는 화재피해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548-9273)”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 등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스페인 해양산업 투자사절단, 창원 방문
구체적 협의 및 자료제공 요청 등 적극적 관심 보여
세계 해양산업의 유력인사들이 속해 있는 스페인 마요르카 투자사절단이 창원을 방문했다. 국가지정 마리나인 진해구 명동과 합포구 구산면을 둘러봐 향후 개발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절단에는 후안 구알데 또레자 마요르카 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슈퍼요트 조선소와 대형 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는 후안 리우또르 마요르카 마리나그룹 회장, 700여 척의 마리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스페인해양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바르똘로메 베스따르 회장 등 7명이 포함됐다. 사절단은 현장을 답사한 후 “구체적인 사항을 계속 협의하도록 하고 자료를 요구하면 제공해 주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마리나 개발과 임대 요트사업, 슈퍼요트 투자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경남도는 지난 2월 정구창 남해안기획관 일행이 마요르카 현지를 방문해 경남 해양산업 투자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스페인 마요르카는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인구 약 85만 명에 연간 2000만 관광객으로 관광산업이 전체 GDP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관광이 해양레저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지역 내 60개의 마리나를 비롯해 차터요트업으로 연간 3조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지중해 최대 해양관광지로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이 머물기도 한 곳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 올해의 최고 연구팀 상 신청 받아
8월10일까지 기업사랑과로
통합 창원시 올해의 최고연구 팀 상을 신청 받고 있다. 시는 첨단 고도 산업사회의 핵심인 연구개발 분야에 뛰어난 실적이 있는 연구소, 연구개발 전담부서, 연구개발자에게 통합 창원시 올해의 최고 연구팀 상 수상자 1팀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창원시에 있는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 연구개발자 등 연구개발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연구팀이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개최, 찾아가는 기업사랑 작은 음악회 개최, 시보 및 지방일간지 홍보, 기타 시책 추진 시 우대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상 선정된 팀은 오는 9월30일 기업사랑축제에 초청 시상한다. 신청은 신청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창원시청 기업사랑과 미래산업담당(220-4717)으로 오는 8월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창원시, 출산양육지원금 대폭 확대
셋째아 1인당 740만원 지원 등
창원시는 지난 1일 통합 출범 이후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양육지원금을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는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출산양육 지원금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공포됨에 따라 출산양육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0.7.1이후 출생해 신청일 현재까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아 이상 가정이다.
지원 금액은 둘째 아 출산양육지원금 30만원. 셋째 아 이상 출산양육 지원금은 출산 시 100만원, 생후 1년 때 100만원이다. 양육수당은 출생 시부터 월15만원씩 3년간 지원된다. 셋째아 경우 1인당 총740만원의 지원금 수혜를 받게 된다. 그러나 7월1일 통합 이전 마산, 창원, 진해시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기존 출생지의 시 조례 규정을 각각 적용 받는다. 출산양육지원금 신청접수는 영아가 출생한 날부터 1년 이내 주소지 읍면동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피서철 행락지 환경지킴이 운영
창원시는 행락객이 급증하는 피서 철을 맞아 용추, 달천, 성주사계곡, 귀산해안, 등에 대해 17일부터 8.31일까지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원을 중심으로 매주 수 토 2회씩 행락지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16일(금) 용호동에 있는 자연사랑 산 교육장에서 정수훈 환경국장등 관계공무원과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 행락지 환경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환경보호 교육 및 환경지킴이 운영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연학습장 내 자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회장 조현환)는 자연보호 범국민 홍보, 환경보전을 위한 생태계조사 연구 및 자연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1981년 설립해 1996년 도계동 학교부지 1,000여 평에 야생화 민속식물을 심었다. 1998년 용호동 1,500여평에 자연사랑 산 교육장을 설치해 도심속에서 점차 사라지는 자연식물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치원 학교 시민들의 환경학습 명소가 되고 있다.
창원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추진
창원시는 최근 모기 등 해충이 늘어 날 것을 대비해 3월부터 아파트, 대형건물, 정화조 내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해오고 있다. 창원보건소 방역요원 5개조(2인1조)를 편성해 ‘해빙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실시해 1만 7천여 가구 정화조 구제를 통해 모기유충을 감소시켰다.
또 창원보건소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맞춰 모기 등 신고제를 운영해 상시 운영반을 가동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의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불편한 사항이 적극 해결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해 합동방역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활동 강화로 위생해충 구제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소독으로 전염병발생을 사전에 차단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연중 계절 구분 없는 신종 재출현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하절기 방역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시내 전역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환경오염 및 비효율성을 고려해 연막소독을 지양하고 방역요원의 담당구역을 지정. 공원, 하천, 정화조 등 성충방제를 방제효과가 높은 연무 및 분무, 살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 통합 상징물 시민과 함께 만든다
내달 22일까지 시민공모…타당성, 여론조사 병행
창원시는 통합 출범에 따른 기존의 시별로 상이한 상징물인 시의 꽃, 시의 새, 시의 나무를 폐지하고, 108만 시민의 정서에 맞고 화합분위기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창원, 마산, 진해 3개시의 상징물은 시화 시목 시조 별▲창원=진달래, 소나무 ▲마산=장미, 은행나무, 괭이 갈매기 ▲진해=벚꽃, 편백나무, 백구(흰 갈매기) 등이었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 동안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화, 시조, 시목 등 분야별 1인당 1건씩 응모받는다. 창원시 인터넷 홈페이지내 상징물(시화, 시목, 시조) 공모 배너를 보고 응모하면 되고, 당선자는 3개 분야 각각 1명씩 30만원 이내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공모가 끝난 이후 상징물 타당성 분석 및 대상 상징물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창원시 상징물개발자문위원회를 통해 상징물을 선정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의창구, ‘명의 숲 가꾸기사업 대대적으로 펼쳐
8월 말까지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일환
창원시 의창구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녹색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희망근로사업자를 활용해 ‘생명의 숲 가꾸기사업’을 8월 말까지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는 기후변화대비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생명의 숲 가꾸기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고, 특히 숲을 찾는 산림휴양 인구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산림휴양문화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통합 전 창원시가 지난 3월부터 관내 명곡, 봉림, 의창동 등 도심권과 북면, 동읍 등 농촌권 지역을 대상으로 약 9ha의 산림지역에 숲 가꾸기사업계획을 수립한 것을 이은 것이다. 관내 태복산 일대에서 도심지 가시권 산림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밀생된 임지내 위생간벌(병충해 감염목 제거),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행길 정비, 덩굴류 제거 등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대단조 마평수 대표이사 창원대에 1억5천6백만원 기탁
"인재가 우리의 미래입니다. 우수 인력 유치가 지역사회의 경쟁력입니다." (주)현대단조 마평수 대표이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마 대표는 법인이 아닌 개인 자산으로 창원대학교에 총 4억44만5천원 기부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인으로서, 우수 인재 유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마 대표는 기업소재지인 함안출신 창원대 학생들에게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바로 잡습니다 = 826호 6면 사랑 실은 봉사대 지대장 인터뷰 기사 내용 중 활동 이념을 과시, 거짓, 욕심, 부당 없이로 바로 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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