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 포스코 아파트에 살아요"

실내골프장 헬스클럽 등 커뮤니티센터 시설 잘 갖춰져

지역내일 2010-07-14

“고급 리조트 같은 내 생활을 ‘the#(더샵)’해주는 아파트” 

 
집이란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면 된다. 하지만 자연과 가깝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집일 것이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독봉산과 자연과 어우러진 15~25층 5개동, 평형별로는 36평형 94가구, 46평형 231가구, 53평형 148가구. 고품격 아파트를 지향하며 36~53평형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거제 포스코 (더샾)아파트를 가봤다.
포스코 아파트에 방문하면 그 매력에 여러 번 놀라게 될 것이다. 그 첫 번째가 주차공간. 아파트마다 주차공간은 가장 큰 문제 중하나다. 이중주차, 개구리주차에 가히 묘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한다. 그만큼 주차공간이 좁다는 얘기. 하지만 포스코는 최저의 건폐율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해 1세대당 1.7대 이상의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주차된 차간격이 널찍하니 초보운전자라해도 주차에 애먹을 것 같지 않았다.


야생화, 과실수가 주는 특별한 혜택


두 번째로는 아름다운 정원에 놀라게 된다.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는 기개가 넘치고 올망졸망 늘어선 야생화는 발길을 잡는다. 바람에 흔들리는 원목그네는 정원을 로맨틱하게 만든다. 포스코는 조경수의 80% 이상이 제주도 수종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단지 곳곳에 조성된 생태연못과 벽천을 만들어 입주민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살구, 매실, 감귤 등의 과실수가 심어져 있어 아파트 정원이 아이들 체험학습의 장이 된다. 거기다 단지 내에 자연지형의 지형고도 차이를 이용한 실개천이 있어 산책을 하니 주민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한다. 뿐만이랴 또한 어린이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2개소가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독봉산을 배후지로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으니 마치 고급 리조트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은 커뮤니티 시설이 우리를 놀래킬 준비를 한다. 입주자들은 연회장,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헬스케어룸, 도서관 등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금 포스코 커뮤니티센터 연회장에선 일주일 한 번 농업기술센터의 원예강좌가 열린다. 또 근래 전문 사서까지 기용한 도서관 벽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고  독후그림이 붙어있다. 남녀공간이 분리된 독서실은 안전한 학습의 공간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이 자란다.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자동시스템


 입주자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자동시스템도 포스코의 자랑이다. 각 세대의 전기, 가스, 수도 검침 등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실례로 지난번 초유의 단수때도 문탱크를 유효적절하게 써서 급수차 등의 추가공급없이 3일간 생활을 잘했다한다. 또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아파트 관리 인력이 적어 포스코 50평대의 관리비가 15만원정도로 다른 아파트 30평대와 비슷하다.
 한편 제산초교가 옆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통학로로 등하교를 할 수 있으니 학교가는 발걸음도 즐겁다. 아파트 단지에서 바로 연결된 등산로도 잊지 말자. 더욱이 단지 주변으로 1.4m에 이르는 완충녹지도 조성될 예정이라하니 독봉산을 바라보는 그린 조망권과 더불어 자연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아파트라 해도 거짓이 아니다.
 조미애 운영위원회 총무는 “아침은 새소리로 맞이하고 밤엔 잠자리에 누워 별을 헤아리는 살수록 더 좋아지는 아파트가 포스코”라며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통풍도 잘 돼 쾌적하다”고 말했다. 
 103동 베란다에 서면 보석처럼 빛나는 고현항과 삼성중공업 야경전망이 한 눈에 들어온다는 포스코. 지난 겨울 눈이 내렸을 때 하얀 구름 위에 떠있는 것 같았다는 포스코. 이쯤되면 TV프로그램에서 들어본 듯한 “안 살아봤으면 말을 말어”라는 말이 떠오른다. 품위 있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입주 1주년 ''반올림 페스티벌'' 열어  


한편 양정동 거제the# 아파트는 지난 6월 11일 아파트 단지앞 도로에서 입주 1주년을 맞아 the# ''반올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살기좋은 the# 아파트 그리기 어린이 사생 전시회''도 열려 어린이들이 솜씨를 뽑냈다.
김재식 입주민 대표는  "모든 입주민들이 다 같이 즐겁고 화합된 모습으로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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