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란트치과병원 안면치아교정센터
허재식 원장
오랜 세월 치아로 인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내 집 장만에, 아이들 양육에,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한 번도 본인을 뒤돌아 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40,50대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신 어머님들. 그녀들의 이유 있는 반란이 시작되었다. 한 번도 남 앞에서 활짝 웃어본 적이 없다며 이제는 자신있는 아름다운 미소를 찾고 싶다고 교정치료를 결심하신 50대 김**님.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치아의 불규칙함 때문에 40세가 넘는 나이에도 교정과 수술을 결심하신 최**님. 돌출입 교정을 위해 친구와 두 손 꼭 잡고 함께 우리 병원을 찾아주신 50대 신**, 이**님.
시간이 흘러 자녀들은 이제 다 성장하여 각자 자기의 자리를 찾아가고 삶의 배우자인 남편도 어느 정도 안정된 직장생활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불현듯 찾아오는 알 수 없는 허탈감과 거울에 비춰진 모습은 어느새 중년이 되어 있는 주름진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 갱년기, 우울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교정병원을 찾아오는 그녀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하지만 가장 고민되는 것은 늦은 나이에 교정치료를 하는데 있어 눈에 보이는 장치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망설임일 것이다. 하지만 이젠, 그런 고민은 버려도 된다.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고 무엇보다 심미적인 효과가 탁월한 인비절라인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40~50대 남녀 모두 선호하는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는 이제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시금 세월을 되돌려 지난날 잠시 잊고 지낸, 젊은날에 감추고만 싶었던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아 줄 것이다. 현재 돌출입을 개선하고자 1년 정도 교정치료를 진행하고 계신 40대 이**님. 여고 동창회에 나갔다가 친구들로부터 요즈음 너무 예뻐졌다는 인사를 자주 들으신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교정치료를 시작하신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보이지 않는 인비절라인 장치로 인해 더 자신감이 생기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교정치료는 이제 청소년 혹은 20대 젊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치료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고른 치열과 외모의 변화뿐 아니라 마음의 치료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미’교정치료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거울을 볼 때마다 치아 때문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계신 40~50대 어머님들!! 그동안 나 자신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아온 세월에 대한 보상으로 교정치료를 통해 새로운 나를 찾는 용기를 내어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