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해주세요
요즘 건물들마다 금연구역이 늘어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다 보니 담배를 피울 장소를 찾지 못해 밖에서 피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담배는 다른 기호품과는 달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니 금연구역은 좀 지켜줬으면 하는데요. 마트나 백화점 실내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긴 합니다. 특히나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 담배냄새가 참 싫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공공장소에서는 꼭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수영구 남천동 김세진
편지글
사랑하는 친구야
니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간다고 했을 때 많이 놀라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어.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그냥 참고 다니지 하는 생각도 많이 했고, 만약에 잘 안되면 어쩌나 걱정도 많았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용기있게 새로운 꿈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잘 해나가는 널 보면서 기특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라. 이제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너에게 앞으로 힘들더라도 참고 잘 견뎌서 네가 목표하는 그것을 꼭 이루기를 기도해 줄게. 너의 새로운 시작에 항상 응원을 보내며. 친구야 파이팅!
해운대구 중2동 김소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