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가 ‘치악산 원주 밀’ 재배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민 생활소득 향상 및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최근 우리밀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치악산 원주 밀’ 재배 면적을 지난해 35.8ha에서 70ha로 대폭 확대해 조성하기로 했다.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보전 명목으로 ha당 7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산된 밀은 전량 원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1990년 초만 해도 수입 밀과 우리 밀의 가격차가 6배 이상 차이가 났으나, 2008년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2배 차로 줄어 국산 밀의 가격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다.‘치악산 원주 밀’의 생산이 확대되면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밀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생산 농업인은 겨울철 밀 재배로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밀은 재배면적 3.3㎡ 당 3kg의 산소를 배출하고 2.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우리 밀의 환경 정화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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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민 생활소득 향상 및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최근 우리밀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치악산 원주 밀’ 재배 면적을 지난해 35.8ha에서 70ha로 대폭 확대해 조성하기로 했다.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보전 명목으로 ha당 7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생산된 밀은 전량 원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1990년 초만 해도 수입 밀과 우리 밀의 가격차가 6배 이상 차이가 났으나, 2008년 국제 곡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2배 차로 줄어 국산 밀의 가격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다.‘치악산 원주 밀’의 생산이 확대되면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밀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생산 농업인은 겨울철 밀 재배로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밀은 재배면적 3.3㎡ 당 3kg의 산소를 배출하고 2.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우리 밀의 환경 정화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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