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가 운영하는 알뜰살뜰 나눔이 가게가 오는 23일에는 춘천시청 직원들과 함께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장터는 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마련된다.
기증 물품은 의류, 가전제품, 운동기구, 주방용품, 가정용부품, 아동복, 장난감 등 판매 가능한 물품이다.
기증품은 시청직원 20명이 4교대로 일일 명예점원 봉사활동을 벌여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선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복지과 및 시노인회시지회는 시민들로 부터 재활용 가능한 전 물품을 상시 접수한다. 문의 복지과 250-3554, 시노인회지회 255-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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