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 하기로 소문난 이경민은 즐거운 마음을 좋아한다. 사림동에서 늘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던 그가 창동극장에 한여름 밤의 무대를 꾸민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노래하고 같이 놀며 시원한 여름 선사한다.
첫날-클래식 악기와 함께(7.23 금)
영화음악과 바이올린 첼로 등과 어울리는 클래식무대다. <내 맘같지 않구나> <Dust in the wind> <그래도 사랑이 좋다> 등이 연주된다. 게스트로 색소포니스트 김문수가 출연한다.
들째날-통기타와 함께(7.24토)
<소낙비><why worry> 등 발라드와 함께 올드 팝 메들리.. 자작곡<사랑 참 밉다> 등이 다양한 연출로 준비 돼 있다. 김영운이 피아노를 맡고, 재즈 보컬리스트 전은주가 게스트로 나온다.
세째날-국악과 함께 (7.25일)
태평소 이창규, 서은주 가야금, 장구,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작곡 및 귀에 익은 음악들이 국악에 어울려 신명나게 흐르러진다.
7월23 24일 : 저녁 7시 30분/25일: 저녁 6시/ 창동문화소극장/문의 : 010-9382-2087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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