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는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7월 20일부터 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상담실 운영은 의원 2명이 매일 윤번제 근무를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시정 및 의정 전반에 대하여 불편사항이나 고충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느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민원상담실 운영은 원주시의회가 지난 4년 전 제5대 출범부터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추진해온 시책으로 총 298건의 민원을 수렴 처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민원상담실 운영시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눈길을 끄는 지방의원 의정활동 10대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전국 각 의회에 전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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