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은 7월 15, 16일 양일간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춤의 한마당을 기획하여 ‘Summer 舞무 Festival『夢몽』’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공연을 개막한다.
실용무용의 수요가 늘어나고 순수무용은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여 모든 분야에서 균형 잡힌 발전과 전반적인 무용의 르네상스를 기대한다는 뜻에서 본 공연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울산시립무용단 이경수 상임안무자는, “지역 무대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한국무용, 현대무용, 벨리댄스, 탭댄스, 비보이, 스포츠댄스, 째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275-9623~8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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