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산동 성신고등학교(교장 강대갑)가 자율형사립고 첫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성신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KBS 울산홀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입시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성신고 신입생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11학년도부터 일반계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되는 성신고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입학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신고는 이날 자율고 전환 후 첫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시정보와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설명회가 끝난 후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즉석 입시상담을 했다.
2011년 고교입시에서 성신고는 울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학년 1학기~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교과 성적 30% 이내인 학생을 대상으로 28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1월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하며 11월26일 추첨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허희정 리포터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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