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유재천)가 교과부에서 6월 10일 발표한 ‘교육 역량 강화 지원 사업’ 지원 대학에 추가 선정되어 15억2천5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되었다.
이날 발표한 추가 선정 대학은 상지대와 동국대 등을 포함하여 총 6개 대학이며, 2011년 2월말까지 재학생 취업 역량 강화 사업, 장학금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강원도 내에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한림대에 이어 상지대가 추가 선정되었으며 국립대를 제외한 전국 대학 중에서 대학의 성과, 교육 여건 지표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상지대 배진한 기획처장은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지원금은 교육과정 혁신과 취업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장학금 지원 사업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 선정을 계기로 교육 여건 관련 각종 지표를 꾸준히 끌어올려 매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