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마법천자문’이 교육 뮤지컬로 재탄생해 전국 투어로 원주를 찾는다. 오는 6월 12일(토) 백운아트홀에서 3회에 걸쳐 공연되는 ‘마법천자문’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한자 학습 만화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뮤지컬 ‘마법천자문’은 勇(용기 용), 學(배울 학), 忍(참을 인), 信(믿을 신), 友(벗 우) 등 다섯 개의 한자가 새겨진 마법천자패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손오공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70분 동안의 공연 안에는 50여 가지의 한자가 손오공, 삼장, 옥동자, 끼로로, 여의필 등 만화 속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반복적으로 전달하므로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한자에 대한 흥미를 돋우도록 했다.
일시 : 6월 12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4시
장소 : 백운아트홀
문의 : 010-942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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