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환경부에서 실시한‘지하수 내 자연방사성 물질 함유실태 조사’결과 원주시의 경우 소초면 둔둔2리 음촌, 부론면 정산1리 공말 지하수 원수에서 우라늄이, 흥업면 흥업2리 하자감 지역에서는 라돈이 각각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자연방사성 물질 정수를 위해 지난해 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론면 정산1리 공말에 정수시설 설치를 완료하였고, 소초면 둔둔2리 음촌에는 5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우라늄 저감시설 설치 공사를 시행해 올 6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흥업면 흥업 2리 하자감 지역은 이미 광역 상수도가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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