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 신가안전센터(센터장 김민용)에서는 매월 공직자 자율봉사활동과 병행하여 119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신창, 수완지구 등 신주거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지역적 특성에 반해,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재개발지역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노인들이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신가안전센터에서는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른들에게 사비를 들여 화장지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건강체크 등을 해주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좀 더 범위를 확대해 독거노인들을 찾아다니는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주택가 소화기 보급확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 노후화된 곳 보수공사, 빗물침수방지 및 외부 야생고양이 출입을 차단하여 열악한 환경속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소방방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안심콜시스템에 대상을 등록하여 119신고시 위치는 물론 수혜자의 신상정보와 병력 등을 확인하면서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택가 구도심에 대한 소방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문의: 062-613-8895
이은정 리포터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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