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데리고 한자왕도 교육원을 방문하는 학부모님중 다짜고자로 한문을 가르치고 싶다는 분이 계셔 학년을 물어보면 초등생이라면서 급수 운운 하는 것을 자주 본다. 한문이란 단어가 입에 익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자 낱글자를 배운 후 중학교에 올라가면 한문이란 과목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도 치러게 된다. 문법상 주어+술어, 술어+주어, 주어+목적어 등 한시(漢詩)나 고전(古典)을 접근해야 하는데 글자 한자 한자 내용도 모르고 한문으로 바로 가기엔 순서가 맞지않다. 특히 시중의 한자속독이니 서예한자에서는 한자자원 해설 보다 안구동작이니 필순,글자모양 등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필자와 한자왕도 지도사 대부분이 한자속독자격증 소지자들이다)
다행히도 거제지역에서는 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대우초)의 수년간 노하우로 한자의 ''왕도''를 개척한 교재가 있어서 그 교육프로그램(옥포사회복지관,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 개인교습등)으로 한자교육지도사를 배출하여 옥포, 고현, 수월, 장평, 통영, 진주, 함안, 대전, 제주 등지에서 왕성히 활동중이시다. ( 방과후수업; 거제 고현초, 거제 중앙초, 제주 하귀초 등. 공인2급자 배출: 대전 16명, 함안 11명 거제 18명 등 네이버 카페 한자왕도 에서 확인 됨)
한자교육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한문공부로 전환은 스스로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변해간다. 특히 실용한자인 중국간체자와 일본한자와의 공용한자 교육도 본인 스스로 개척할 수 있게 되기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한자급수따고 중국간체자 배우고
일반학과목 성적오르는 시초가 한자(漢字)교육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제공: 한중문자교육협회 1544-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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