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 휴먼시아 1단지 입주 연기

시공사 성지건설 경영난 … 입주 2011년 10월 가능

지역내일 2010-06-16

최근 건설사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춘천 휴먼시아 1단지 입주시기가 당초보다 4개월 늦춰질 전망이다.
LH 강원지역본부는 1단지 입주시기를 4개월 늦어진 2011년 10월로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또 LH는 1단지 3차 중도금 납부일 역시 내년 3월 28일에서 5월 28일로 2개월 연기했다. 반면 1차 및 2차 중도금 납부일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휴먼시아 1단지의 입주시기가 늦춰지는 이유는 시공사인 성지건설의 경영난 때문이다. 성지건설은 지난 3일 만기 돌아온 어음 12억원을 갚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지만 다음날 어음액 전액을 결제해 부도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곧 발표될 건설사 퇴출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위기는 계속 되고 있다.
LH 강원지역본부는 곧 1단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다시 낼 계획이다. 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공정률은 현재 40%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LH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만약 시공사가 부도처리될 경우 시공사 보증업체인 건설공제조합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한다”며 “이를 대비, 입주시기를 10월로 정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