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 모든 면에서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초창기 황토 관련 제품은 친환경적인 특징을 들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지만 획일화된 제품, 투박한 디자인 등이 약점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 최근에는 고전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함께 하는 각종 제품이 출시되면서 건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까지 얻게 됐다.
특히 인테리어 쪽에서 부는 ‘황토아트타일’은 시공 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임성범(46)씨는 “아토피가 있는 작은아이 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에 황토아트타일을 알게 되어 벽지 대신 부엌과 안방, 아이방, 거실 등에 시공하였는데 집안에 들어서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건강과 인테리어 효과를 한꺼번에 해결해 줄 ‘황토아트타일’에 대해 알아본다.
황토아트타일 특징
황토타일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황토가 흡수, 분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원적외선을 방사해 노화방지와 혈액순환 촉진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공부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실내의 각종 냄새를 제거해 항상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황토아트타일의 최대 장점은 모든 냄새와 습기를 단숨에 빨아 들여 쾌적한 공기를 만든 데 있다.
더 브라운하우스 이규현 대표는 “요즘은 기술력이 높아져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타일에 새겨진 조각 문양은 중후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 장식용 마감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간편한 시공, 유해 독성 완벽 차단 기능
이 대표는 “황토아트타일은 주거 공간이 뿜어내는 각종 유해 가스와 독성 물질을 차단하고 중화시키는 데 탁월하다”고 말한다. 또한 “악취를 제거하고 항온ㆍ항습기능이 우수해 도심 속 시멘트 주택을 숲 속의 전원주택과 같이 손쉽게 꾸밀 수 있는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경북 고령의 질 좋은 황토 안에 참숯을 넣어 가공한 ‘황토숯타일’은 벽면, 바닥, 천정 등에 고령의 질 좋은 황토 안에 참숯을 넣어 가공한 ‘황토숯타일’은 벽면, 바닥, 천정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간편한 시공은 물론 시공 후에도 황토가 갈라지거나 묻어남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황토숯타일은 기능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 요즘 친환경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라며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어 공기정화, 보온, 보습, 탈취기능을 가지고 있어 최상의 인테리어 소재”라고 설명했다.
황토숯타일은 습도조절 효과가 탁월해서 장마철이나 흐린고 습한 날씨에 습기를 머금었다가 건조한 날에 다시 습기를 뿜어내는 가습효과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더욱 좋다. 또 실외의 더운 열기를 막고, 기온이 떨어지면 실내온도를 보호해 주는 난방효과도 가지고 있어 전천후 인테리어 소재로 통한다.
반영구적에 저렴한 비용까지특히
‘황토아트타일’은 한번 시공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오염된 부분만 깨끗이 닦을 수 있고, 혹 파손되면 그 부분만 떼어 내고 다시 붙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가격 또한 일반 실크벽지비용의 1.5배 정도면 시공이 가능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거의 없다.
특히 가정용 황토방과 아파트 거실의 아트월, 거실 리모델링, 방갈로, 모텔, 보육시설, 공부방, 중역실, 조립식 건축물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규현 대표는 "황토아트타일을 시공하면 황토 속의 수많은 미생물로 인해 인체에 유익한 효소작용이 일어나 피로회복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노약자와 수험생, 성인병 만성질환자에게 좋다"고 강조했다.
아트타일’은 거실, 벽면 인테리어가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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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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