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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 총 1,5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제 피부관리는 미용이 아닌 건강이다! “일반 피부 관리와 많이 다르고, 한 번 관리로 이렇게 효과를 볼 줄은 몰랐어요. 또 항상 어깨 결림으로 불편했는데, 원장님께 상담했더니, 등 관리를 추천하셔서 1시간 정도 받았는데 결림은 물론 몸이 가뿐했어요.” 서울에 사는 모 주부가 고향인 울산에 왔다가 단 한 번 관리를 받았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지금은 서울에서 울산까지 관리를 받으러온다는 얘기다. 또 이 주부의 말에 의하면 등 관리를 한 이후 “등이 편하니까 얼굴과 몸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졌다”며 “이제 피부 관리는 미용이 아닌 건강이다”라고 말한다. 그가 다녀간 피부 관리실은 달동에 위치한 탈렌트 에스테틱으로 현재 피부와 비만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부는 인체 내부를 표현한다 “피부, 무조건 바른다고 해서 완전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바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보다는 먼저 우리 인체 내부를 다스려야 함이 우선입니다.” 탈렌트 에스테틱 박영애 원장은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기 전까지만 해도 간호학과 특히 해부학을 전공한 간호사로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어느 피부 관리사보다도 우리 인체를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박 원장의 말처럼 우선 피부는 겉만 번지러하다고 해서 결코 성공관리라 할 수 없다는 거다. “피부는 내부, 즉 우리 인체 속을 표현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내부의 상태에 따라 피부 상태도 달라지는데 안을 다스리지 않고 피부를 다스릴 수는 없겠지요.” 이 얘기는 그만큼 박 원장의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인체를 보아오면서 경험을 했음을 또 한 번 입증하는 셈이다. 1 : 1 개인 맞춤관리로 근본부터 해결 그래서 박 원장은 무조건 좋은 프로그램과 제품을 권하기 전에 먼저 맞춤관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사람마다 생활 태도, 환경에 의해 몸 상태에 이상이 오게 되고 그에 따라 피부도 나빠질 수 있고 비만도 생기게 되는데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무조건 고객이 원하는 만큼은 해결해 드릴 수는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이런 일을 아무나 할 수도 없다. 박 원장의 경우, 외과와 성형외과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왔으며 또한 해부학에 자신이 있기에 인체를 제대로 알고 있다는 점에 간과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그는 등 관리에 자신 있어 하는데 여기서 그는 “경락 마사지는 범위가 아니라 깊이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에게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만, 성급한 관리는 금물 비만관리 또한 마찬가지라고 한다. 고객이 비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상담을 통해 고객을 충분히 알고 난 후 그 원인부터 찾아내는 게 박 원장의 관리 노하우다. 원인이 나타나면 해결은 자연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은 명백한 사실. 특히 박 원장은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 불행해지면 비교적 살이 찐다”는 정의를 내리는데 이는 바로 정신문제라는 것이다. 자신감이 결여되면 만사 귀찮아지면서 자신을 들여다볼 겨를도 없을뿐더러 아예 포기하다보면 몸은 망가진다는 것이다. 박 원장이 강조하는 부분은 또 하나 더 있다. “몸무게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지 말고 사이즈를 줄여라.” 안 먹고 제품으로 단 시간 내 몸무게를 뺄 수는 있지만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요요’라는 무서운 적은 다시 쳐들어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해야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래서 그는 비만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는 먹는 식품 없이 마사지로도 얼마든지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마사지를 통해 잘못된 체형을 돌아오게 하고 인체 내부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결국 비만과 피부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탈렌트 에스테틱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들도 관심을 갖고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여성들의 호르몬과 싫증에서 오는 결과라면 남성들은 생활 즉, 외부에서 병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남성들은 이곳 피부 관리실에서 등 관리를 받으면서 효과를 보고 있다. 위치 : 뉴코아 아울렛 뒤 물레가든 앞 2층 영업시간 : 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 토 오후 5시까지(매주 일요일은 휴무) 문의 : 052)274-9135~6/010-4732-640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우리 집에는 벽지 대신 황토타일 발라요” 의식주 모든 면에서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초창기 황토 관련 제품은 친환경적인 특징을 들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지만 획일화된 제품, 투박한 디자인 등이 약점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 최근에는 고전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함께 하는 각종 제품이 출시되면서 건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효과까지 얻게 됐다. 특히 인테리어 쪽에서 부는 ‘황토아트타일’은 시공 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임성범(46)씨는 “아토피가 있는 작은아이 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에 황토아트타일을 알게 되어 벽지 대신 부엌과 안방, 아이방, 거실 등에 시공하였는데 집안에 들어서면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건강과 인테리어 효과를 한꺼번에 해결해 줄 ‘황토아트타일’에 대해 알아본다. 황토아트타일 특징 황토타일은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황토가 흡수, 분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원적외선을 방사해 노화방지와 혈액순환 촉진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공부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 실내의 각종 냄새를 제거해 항상 쾌적한 실내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황토아트타일의 최대 장점은 모든 냄새와 습기를 단숨에 빨아 들여 쾌적한 공기를 만든 데 있다. 더 브라운하우스 이규현 대표는 “요즘은 기술력이 높아져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타일에 새겨진 조각 문양은 중후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해 실내 장식용 마감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간편한 시공, 유해 독성 완벽 차단 기능 이 대표는 “황토아트타일은 주거 공간이 뿜어내는 각종 유해 가스와 독성 물질을 차단하고 중화시키는 데 탁월하다”고 말한다. 또한 “악취를 제거하고 항온ㆍ항습기능이 우수해 도심 속 시멘트 주택을 숲 속의 전원주택과 같이 손쉽게 꾸밀 수 있는 큰 매력"이라고 전했다. 경북 고령의 질 좋은 황토 안에 참숯을 넣어 가공한 ‘황토숯타일’은 벽면, 바닥, 천정 등에 고령의 질 좋은 황토 안에 참숯을 넣어 가공한 ‘황토숯타일’은 벽면, 바닥, 천정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간편한 시공은 물론 시공 후에도 황토가 갈라지거나 묻어남이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대표는 “황토숯타일은 기능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좋아 요즘 친환경 인테리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라며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어 공기정화, 보온, 보습, 탈취기능을 가지고 있어 최상의 인테리어 소재”라고 설명했다. 황토숯타일은 습도조절 효과가 탁월해서 장마철이나 흐린고 습한 날씨에 습기를 머금었다가 건조한 날에 다시 습기를 뿜어내는 가습효과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더욱 좋다. 또 실외의 더운 열기를 막고, 기온이 떨어지면 실내온도를 보호해 주는 난방효과도 가지고 있어 전천후 인테리어 소재로 통한다. 반영구적에 저렴한 비용까지특히‘황토아트타일’은 한번 시공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오염된 부분만 깨끗이 닦을 수 있고, 혹 파손되면 그 부분만 떼어 내고 다시 붙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가격 또한 일반 실크벽지비용의 1.5배 정도면 시공이 가능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거의 없다.특히 가정용 황토방과 아파트 거실의 아트월, 거실 리모델링, 방갈로, 모텔, 보육시설, 공부방, 중역실, 조립식 건축물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규현 대표는 "황토아트타일을 시공하면 황토 속의 수많은 미생물로 인해 인체에 유익한 효소작용이 일어나 피로회복에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노약자와 수험생, 성인병 만성질환자에게 좋다"고 강조했다. 아트타일’은 거실, 벽면 인테리어가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홈페이지 www.brownhouse.co.kr ▷문의 : 1600-1767(더 브라운하우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울주도서관, 2010년 공익사업 지원 사업 선정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이 문화체육관광부(도서관 정보정책기획단)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도 공익사업 적립금 지원 사업에 2개 분야가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문광부의 이번 지원사업은 공익사업 적립금을 도서관 분야에 투자하는 것으로, 울주도서관은 ‘문학관, 도서관에 문학 작가 파견사업’과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2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울주도서관의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지난 달 11일부터 작가 임 석씨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예창작교실’과 ‘어린이 글쓰기 교실’ 등 문학수업을 이미 펼치고 있다. 또 ‘작은 도서관 순화사서 지원사업’은 지식정보 제공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사서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이 울주군 지역의 작은 도서관 7곳(동백작은도서관, 봉화작은도서관, 가지산작은도서관, 어울림작은도서관, 청운작은도서관, 늘푸름작은도서관, 푸르지오1차작은도서관)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시교육청, 사이버 학부모교실 운영 시교육청이 ‘사이버 학부모 교실’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학부모교실은 오는 8월까지 10차례 나눠 운영되고 있는데 학부모가 편리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 사이버 학부모 교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부모역할 정립’이라는 주제로 국내 유명강사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다. 동영상 강의는 울산시교육청 학부모정책지원센터(http://hakbumo.use.go.kr)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자녀와 올바른 대화기술을 익히고, 긍정적 행동으로 자녀를 이끌기 위한 격려하기, 책임감 발달시키기 등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는데 이번 강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이가 커 가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단계별 문제들에 대처하는 방법과 사전에 아이의 돌출행동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모역할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배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단위 학교 학부모회의 선호도를 꾸준히 조사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 학부모 교실 강좌가 끝나면 강의 내용을 울산교육인터넷방송(http://uetv.kr)에 올려 학부모들의 재수강을 돕고, 전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반천초,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실시 지난 31일 언양읍 반천초등학교(교장 남진석)와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회는 반천초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통안전공단과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회 관계자들은 이 학교 4~6학년 학생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운전 요령을 지도했다. 또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 중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지를 알아보는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을 함께 가졌다. 학생들은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OX 퀴즈대회, 필기시험, 다양한 실기시험을 치렀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에 합격해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증을 받게 됐다.학교 측과 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연합회 등은 자격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자전거용 안전모를 선물했다. 반천초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고 있어 이번 자격시험이 안전한 자전거 타기와 에너지 절약,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다시 한 번 외치는 대!한!민!국!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큰일들이 모두 지나갔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한마음으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전사들을 응원할 차례다. 울산지역에서도 각 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더불어 월드컵 응원에 나서고 있다. 문수축구경기장, 울산대공원의 장미원, 북구광장, 롯데시네마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다. 마침 12일(토)에 열리는 한국의 첫 경기인 대한민국과 그리스 전은 온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 2002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도록 뜨거운 열정을 모아 대한민국을 흔들어 보자. ◆공연도 보고 경기도 즐기고 - 울산대공원, 태화강 특설무대 울산대공원에서는 지금 한창 펼쳐지고 있는 장미축제와 함께 오는 12일(토) 장미계곡 이벤트 광장에서 오후 8시부터 월드컵 응원전이 마련된다. 이번 응원전에는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축제 참가자들이 한국과 그리스의 월드컵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 계획이다. &loz문의 : 052-271-8818(울산대공원) 태화강 특설무대에서는 6월 12일(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태화강 물축제를 기념한 영상음악제가 열린다. 유리상자와 정훈희,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한국의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남구청 역시 최근 새롭게 단장한 여천천 벽천 분수에서 모든 경기를 실황 중계한다. ◆붉은 악마 울산지회 거리응원전 붉은악마 울산지회와 울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0 월드컵 울산지역 거리응원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17일(목) 문수구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MC 이 경씨의 사회로 지역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남아공 사커 시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전 응원이 준비돼 있다. 22일(화) 오후 10시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는 예선전 2경기 관람과 함께 새벽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 관람 및 응원전이 펼쳐진다. 특히 경기 시작 전과 하프타임 때는 울산대의 기린응원단의 열정적인 공연을 갖는다.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는 월드컵 - 북구 거리응원전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거리응원전이 북구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현대차와 북구생활체육회는 6월 17일 오후 8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B조 2차전 경기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8만 구민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전을 펼친다.제6회 울산쇠부리축제 전야제를 겸해 열리는 이날 응원전에서는 200인치 LED 대형스크린을 통해 전문응원단 함께하는 신명나는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농소3동 주민차지위원회와 송정동 생활체육회도 17일 상안초등학교 운동장과 화봉공원에서 각각 인구 4만돌파 기념 및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을 갖는다.또 앞서 12일 그리스와의 첫 경기때는 농소3동 자율방범대와 송정동 생활체육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잇따라 펼칠 계획이다.&loz문의 : 052-219-7864(북구생활체육회) ◆극장에서 즐기는 월드컵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6월 전국의 영화관에서 한국의 주요 경기를 3D 및 2D 디지털로 중계한다. 오는 12일 대한민국 대 그리스 본선전의 경우만 2D 디지털 방식으로 중계되며, 입장권 가격은 1만원이다. 이어 17일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는 3D와 2D로 중계되며 입장권 가격은 각기 1만5000원과 1만원이다. 23일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는 3D와 2D로 중계되며 입장료는 각 1만원과 7000원이다.롯데시네마 측은 "축구에 관심이 많은 남성팬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도 영화관을 찾아 넓은 스크린에 펼쳐지는 고화질 영상과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벌써부터 관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 ''아바타''''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흥행으로 3D 상영 방식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롯데시네마는 이번 3D중계와 더불어 영화 <포화속으로>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축구팀이 월드컵 8강에 진출할 경우 월드컵 중계 관람 회원 또는 이벤트 기간 내 영화 관람 회원 중에서 무작위로 선출해 BMW자동차, 삼성 파브 3D TV, 애플 아이패드,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oz문의 : 1544-8855(롯데시네마) 서경숙 리포터 skiss72@hnmail.net 2010년 남아공월드컵 한국 경기 일정표구분 일시(한국 기준) 대진 및 결과 경기 장소 조별 6월12일(토) 20:30 대한민국 vs 그리스 넬슨 만델라 베이 조별 6월17일(목) 20:30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사커 시티 조별 6월23일(수) 03:30 대한민국 vs 나이지리아 모세스 마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원시 아프리카의 생명력이 꿈틀 댄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싹튼 쇼나 조각전’이 10일까지 현대백화점 9층 갤러리H에서 열린다. 쇼나는 짐바브웨의 조각에 천부적인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부족 이름으로 스케치나 밑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쇼나조각은 쇼나부족의 조각에서 영감을 얻은 예술운동으로 현재는 세계적인 예술양식, 조각의 제3물결로 일컫는다. 쇼나조각전을 개최한 인투아프리카 오재창 대표는 “특히 쇼나조각은 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 마티스 등과 같은 대가들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국, 유럽 등지에는 ‘쇼나 조각파’라는 조각가 군을 형성할 만큼 작품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인다. 전통적으로 쇼나조각가들은 주변의 친숙한 대상을 소재로 돌에 밑그림이나 스케치 없이 자신의 영감대로 주제를 찾아낸다. 오직 정과 망치, 샌드페이퍼만으로 돌을 쪼아내고 연마하여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그래서 쇼나조각은 조각가의 한 번의 손길에도 느낌과 형태가 달라진다. 돌을 쪼는 각도와 힘, 깊이가 모두 달라 같은 작품이 절대 나올 수 없는 쇼나조각은 마치 종교의 수행의식과도 닮았다는 평이다. 쇼나 조각가들은 다양한 돌의 질감과 색감을 적절히 활용해 과감한 변형과 생략으로 특유의 에너지를 형상화한다. 작품들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접목해 현대조각의 한 흐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쇼나 조각은 이와 같이 심오한 과정을 통해 탄생했지만 “고고한 여인(Proud Woman)”, “동심(Childhood Mind)”, “바람 부는 날 (Windy Day)”, “흥겨운 무동(Joyful Dancer)”, "엄마와 아이(Mom and child)" 등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서정적인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는 1m이상의 대작부터 중, 소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쇼나 조각 50점과 웨야부족의 평면작품 20점 등 총 70점으로 구성됐다. 쇼나조각은 미국의 록펠러재단, 영국의 브리티쉬 로열패밀리, 프랑스의 현대미술관, 로댕박물관 등 세계적인 수집단체들이 주요 컬렉터들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쇼나조각구매도 가능한데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며 작품에 따라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대리석 받침대 포함). 문의: 갤러리H 257-2010/인투아프리카 오재창 대표 010-6336-9801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입 안에서 벌어지는 곱창월드컵 16강~ 바야흐로 월드컵시즌이다. 울산에도 몇 군데 거리응원전이 준비돼 있다니 이제 즐길 준비만 하면 된다. 그런데 열광적인 응원 뒤엔 항상 허기와 허전함이 남는다. 몇 시간씩 질러댄 고함엔 배고픔이 밀려오고 이기면 이긴 대로 지면 진대로 할 얘기는 왜 그리 많아지던지. 감격의 순간을 즐겼던 거리는 포장마차로 불야성을 이루기 십상이다. 붉은 악마들이여, 울산대공원에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기름기 쫙 빠진 한우곱창들이 당신들을 기다린다. 타들어가는 입술을 소주로 알싸하게 적시며 고소함으로 똘똘 뭉친 곱창을 깨물었는가. 지금부터 당신 입 안 월드컵이 시작이다. 살살 녹는 곱창 납시오 공업탑 울산대공원 입구에 위치한 대구한우막창의 곱창은 고소함과 담백함이 무기다. 이집의 대창, 곱창, 막창 등은 흐르는 물과 밀가루로 여러 번 씻어낸 후 갖은 양념에 재는 과정을 거친다. 소 특유의 누린내도 잡고 기본양념을 배게 하기 위해서다. 막창, 대창, 곱창은 포도주, 매실액기스, 과일 간 것 등 10여 가지 양념에 특양은 매실액기스, 정종, 후추 등을 기본으로 한다. 유화자 대표는 “특히 어느 부위든 파인애플이 빠지지 않는데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다”고 전한다. 질긴 특양은 두드리는 과정까지 거치면 기본 준비가 끝난 셈이다. 양념에 재고 나면 찜통에 한 번 쪄 낸다. 막창 등을 훨씬 부드럽게 하고 불필요한 기름기를 쫙 빼 더욱 담백하게 하는 과정인 셈. 신선한 것은 기본이다. 일주일에 월, 화, 목 세 번 들여오는 데 단골들은 일부러 그날만 찾기도 한단다. 100% 안동한우, 군위(민속한우)만 취급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서비스로 나오는 간과 처녑은 신선함의 반증이다. 냄새 없이 선명한 붉은색을 띄는 간과 꼬들꼬들한 처녑은 참기름장이 최고다. 특제 소스에 콕 찍으면 황홀하오 한 번 쪄 낸 곱창을 한껏 몸을 달군 불판 위에서 노릿 노릿하게 구워먹는 맛은 천하 일미다. 이미 쪄 냈으니 오래 구울 필요 없다. 유 대표는 “특양은 앞뒤로 살짝만 굽는 것이 포인트다.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해 최고인기다”고 설명한다. 곱창이나 대창은 미리 자르지 말고 긴 모양 그대로 앞뒤로 굴려 먹기 좋게 노릇할 때 자르는 것이 곱을 ‘보호하는’ 길이다. 기름기 쫙 빠진 곱창은 제 나름대로 양념장이 다르다. 간장을 기본으로 하고 레몬, 마늘 등 8가지 재료로 만든 양념장은 ‘양’이 제격이다. 나긋나긋한 양이 상큼한 양념을 만나니 그 맛이 황홀하다. 막창, 대창, 곱창은 땡초가 들어간 특제된장양념이 고소한 풍미를 더하면서도 깔끔하다. 유 대표는 “양구이에 쓰는 양은 위 중에서 살이 두터운 깃머리다. 깃머리는 보양식으로 양즙을 내서 먹을 만큼 영양가가 높다”고 설명한다. 섬유질도 많아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 미식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부위다. 대창과 곱창 안에 있는 곱은 씹을수록 고소해 탄성이 절로 난다. 들여오는 곱창의 상태에 따라 쫄깃함과 부드러움의 차이가 있는데 찾아간 날은 막창이 최고였다. 또 서비스로 나오는 누룽지탕은 놓치면 아깝다. 흑미밥의 누룽지에 땅콩을 굵게 빻아 함께 끓인 누룽지탕은 곱창으로 느긋해진 입안을 찬찬히 어루만져준다. 누룽지탕 한 술로 속이 개운하면서 차분해진다. 대구한우막창은 월드컵에서 한국팀이 선전하기를 기원하며, 우리팀 경기가 있는 날 소주나 맥주 이벤트행사를 벌인다. 위치 : 울산대공원 동문 앞 메뉴 : 막창, 곱창, 대창구이 외 영업시간 : 오후3시~새벽1시 문의 : 276-0334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맛따라, 길따라 떠나는 전국일주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의 명물, 주전부리 맛보기 여행”을 주제로 6월의 가볼만한 곳 4곳을 선정하였다. ‘27년을 지켜온 추억의 맛, 인천 신포닭강정(인천광역시),’경주 여행의 필수 간식, 황남빵과 찰보리빵(경상북도 경주)‘,''줄을 서서 먹는 병천순대와 대한민국 명물 호두과자(충청남도 천안)’, ‘전통이 빚어낸 맛있는 인사동 여행(서울특별시)’ 등이 그곳이다. ◆27년을 지켜온 추억의 맛, 인천 신포닭강정(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인천에서 신포닭강정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길가는 사람 붙들고 ''닭강정''의 ''닭'' 자만 꺼내도 열에 아홉은 ''아, 신포닭강정''이라고 말을 한다. 인천 사람 뿐 아니라 신포닭강정을 한번이라도 맛 본 사람이라면 지역과 국적을 불문하고 대부분 같은 대답을 한다. 신포닭강정이 이처럼 유명세를 타는 이유는 뭘까? 헌데 그 이유에 대한 대답도 늘 한결같다. 맛있고, 양이 많다는 것. 세월의 내공이 켜켜이 쌓인 신포닭강정의 맛을 확인하러 직접 길을 나서 보자.&loz문의 : 032)440-4042(인천시청 관광행정팀)/032)760-7820(인천중구청 관광진흥과) ◆경주 여행의 필수 간식, 황남빵과 찰보리빵(경주시 황오동, 사정동 등)경주에 가서 반드시 들러야할 곳이 불국사와 석굴암이라면, 반드시 먹어보아야 할 것으로는 황남빵을 꼽을 수 있다. 70년 뚝심과 정직으로 구워 낸 황남빵의 부드러움과 구수함의 인기는 한결같다. 황남빵의 아성에 도전하는 경주의 또 다른 먹을거리가 있으니 바로 찰보리빵이다. 황남빵이 차진 느낌과 부드러운 팥과의 조화로 달달한 맛을 준다고 하면 찰보리빵은 핫케이크처럼 쫄깃한 느낌에 소량의 팥 앙금이 있어 촉촉하고 담백한 느낌이 강하다. 한결같은 맛으로 단골들을 지켜온 황남빵과 새로운 도전으로 각광받는 찰보리빵은 같은 듯 서로 다른 매력으로 경주 방문 여행객에게 먹을거리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라천년의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에 추억을 배가시키는 간식거리가 있어 더욱 좋다.&loz문의 : 경주시청 문화관광과 054)779-6391~6 ◆줄을 서서 먹는 병천순대와 천안 호두과자(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아우내거리) 천안에 가면 별미인 병천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와 함께 말이다. 수많은 주전부리와 맛 골목이 있지만 반드시 먹어봐야 할 주전부리를 손꼽으라면 순대를 들 수 있다. 천안 병천의 순대 골목에서 맛집을 고르라면 머뭇거리기 마련이지만 휴일마다 줄을 서서 먹는 천안의 순대는 별미 중의 별미다. 잘 손질한 소창에 배추, 양배추, 당면 등을 정성껏 넣어 만든 야채순대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수십 년 전부터 아우내 장터를 찾는 사람들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한국의 토속적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주전부리 순대와 더불어 고소하고 담백한 호두과자를 찾아 떠난다.&loz문의 : 041)521-5158(천안시청 문화관광과) ◆전통이 빚어낸 맛있는 인사동 여행(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인사동)조선시대 궁궐인 경복궁, 창덕궁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 인사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이다. 조선시대 도화서의 맥을 잇듯 고미술품에서부터 현대의 작품까지 골고루 만날 수 있는 장소다. 선조들의 색감과 손재주는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 경사스런 날이면 어김없이 상에 오르는 오색의 아름다운 떡, 임금의 무병장수를 빌며 만들었다는 정교한 꿀타래, 오곡을 엿에 버무려 신속하게 만드는 강정, 산 속 깊은 곳에서 채취한 토종벌꿀과 효소차 등 주전부리이자 건강에도 좋은 우리음식들에 담긴 것. 현대 주전부리의 대표주자인 붕어빵을 닮은 똥빵과 딸기빵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위트를 찾아볼 수 있다.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목인박물관&갤러리와 경인미술관에도 들러봄직하다.&loz문의 : 02)731-1161(종로구청 문화공보과)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tip 여름산행 주의점 ◆물과 간식은 충분히 준비한다 = 여름 산행의 물은 생명수이다. 그러나 물이 무겁기 때문에 적당량만 가지고 가거나 혹은 산중의 샘이나 계곡물만 믿고 준비 안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특히 산행할 때는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목이 말라 있다가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염분 결핍이 될 수 있다. 수분 부족은 피로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 기능을 빼앗아서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원인이 된다. ◆방풍·방수의류는 필수이다 = 여름에도 고도가 높은 산(1000m이상)에서 비바람이라도 만나면 저체온증으로 얼어죽는 경우도 있다. 조난을 당한다거나 길을 잘못 들어 장시간 산행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따라서 무겁더라도 방풍방수 의류는 꼭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일사병과 열사병 = 일사병은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도 땀으로 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일어난다. 반면 열사병은 바람 한 점 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한다. 일사병은 체온이 40도정도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얼굴이 붉어진다. 두통, 구토, 현기증,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의복을 벗기고 물을 끼얹어 체온을 떨어뜨려 줘야 한다.열사병은 수분만 섭취하기 때문에 염분 결핍의 탈수증상을 나타낸다. 두통. 구토. 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며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것은 일사병과 같다. 그러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이 다르다. 또 염분결핍으로 인한 탈수증세이므로 물만 주면 악화된다. 머리를 낮추고 발을 높인 후 0.1%의 식염수를 15분 간격으로 투여해야 한다.(이온음료도 좋다) 산행안내 828호 6월13일(일) 울주 영남알프스 조운산악회 010-4135-6343 6월13일(일) 임실 회문산 &n 2010-06-11
- 에디슨 발명품과 소리. 영상의 세계展 ‘에디슨 발명품과 소리·영상의 세계전’이 오는 9일부터 9월 6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소리의 시작인 최초의 녹음기, 축음기에서부터 라디오, 오디오 하이파이 시대에 명성을 떨쳤던 다양한 엠프 및 튜너 명기들, 최초의 TV에서부터 카메라, 영사기 및 에디슨의 각종 발명품까지 소리와 영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음향기기로는 1877년 에디슨이 만든 최초의 축음기 ‘틴포일’에서부터 스위스 골드문트사의 최신형 앰프와 스피커, 1860년대 독일 폴리폰 뮤직박스 등을 비롯해 축음기 이전의 음향기기인 동판 뮤직박스에서 초창기 튜브형 레코드, LP판, CD, DVD에 이르기까지 소리의 역사를 시대별로 대표하는 음향기기도 볼 수 있다. 생활발명품인 일렉트릭 펜, 제임스 와트 등사기, 전화기, 타자기, 다리미, 선풍기 등과 함께 탄소 필라멘트 전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전구류도 전시된다. 특히 세계 최초의 텔레비전이자 전 세계에 단 두 대만 남아있는 브라운관이 손바닥만 한 영국의 ‘베어드 30라인’도 전시된다. 전시기간 중 오르곤 피아노 체험이나 기상캐스터들이 날씨를 전할 때 뒷배경으로 나오는 화면 합성기술인 크로마키 체험, 에디슨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되며, 도슨트(Docent·전문 해설사)가 전시품을 설명해 준다. 관람료는 일반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현대예술관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개막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정상 관람료에서 1000원이 할인된다. 문의 : 235-2100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