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풍년 농사로 인한 쌀 생산량 증대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및 쌀 의무수입량의 점진적 확대 등 의 영향으로 쌀 재고량이 증가하자 원주시가‘원주쌀 토토미’ 팔아주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관내 기업체, 병원, 식당, 휴게소, 아파트 상가 등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토토미를 이용해줄 것과 읍.면.동 단위의 각종 체육행사 시 경품으로 고향 쌀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한 출향인사 기업인의 고향 쌀 팔아주기 협조 요청 등 다각적인 쌀 소비촉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원주시청 산하 전직원이 참여하는 원주쌀 토토미 팔아주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해 6월 10일까지 1인 1포 이상 팔아주기 은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원주쌀 토토미 팔아주기 운동에는 원주 농협, 문막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2004년도에 통합 브랜드로 탄생한 ‘원주쌀 토토미’는 우량품종 확대 재배, 맞춤형 비료 공급, 계약재배 확대, 친환경적 재배 방법 지도 등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2007년도에 전국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 미질 평가에서 5대 명품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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