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결혼, 사업, 승진 등 거의 모든 인생사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외모자체가 경쟁력인 요즘, 우리나라 남녀 10명 중 6명이 외모의 결정적 요소인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있단다.
탈모예방은 사전 두피관리로부터
현대인은 어느 누구도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구 온난화는 봄을 더욱 짧게, 여름은 더욱 길게 만들어 우리의 두피는 관리할 겨를도 없이 뜨거운 태양아래 노출된다. 이는 두피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질, 홍반, 염증 등을 동반한 문제성 두피로 악화될 수 있다. ‘서초 스펠라랜드’의 이상복 원장은 “두피내의 오염물질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모세포의 활동을 저하시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면서 “건강할 때 스스로 두피관리를 잘하는 것이 탈모 예방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탈모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의 영향, 혈액순환의 이상, 스트레스와 과로 등이 있다.
또 여성의 경우엔 잦은 퍼머나 드라이기 사용, 염색 등과 같이 모발관련 약품으로 인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는 것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이미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탈모클리닉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초기 탈모이거나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엔 두피마사지를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가 되기 전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갑자기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에 기름기가 끼면서 가렵거나 따가움을 느끼는 등의 현상이다. 따라서 두피청결을 위해 샴푸는 꼼꼼히 하고 헹굼도 충분히 하여 두피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세계가 인정한 스펠라.랜드毛 헤어토닉
서초동에 위치한 탈모관리센터 ‘스펠라랜드’는 입증된 관리프로그램, 전문 카운셀러의 정확한 진단과 관리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관리프로그램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전문 카운셀러에 의한 맞춤상담 및 지압, 두피 스켈링 등으로 두피의 노폐물과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단계이다. 2단계에서는 두피 전문관리사가 두피를 깨끗이 정리하고 영양공급을 통하여 모발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는 과정이고, 3단계는 모발이 조금 더 짧은 기간 내에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단계이다.
이 원장은 “환자가 조급해하거나 불신하는 경우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최소한 6개월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너무 관리에만 의존하지 말고 올바른 식습관이나 유산소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을 병행하면서 탈모의 궁극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매끼마다 신선한 야채나 제철과일 등을 챙겨먹고,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 콩류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육모·양모제인 스펠라707은 스펠라 모발관리연구소가 10년 동안의 연구와 5년간 5,000명의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쳐 개발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펠라.랜드毛 헤어토닉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에서 자생하는 홍화, 당귀, 산초, 인삼 등과 같은 생약으로부터 두피의 건강, 모발의 영양과 발육에 특효가 있는 유효성분들을 추출하였고, 모근을 활성화시키고 짧아진 모주기를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에서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95.8%가 모발성장 촉진효과를 얻음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석탑산업훈장, 미국 FDA 안정성승인, 런던, 스위스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서초 스펠라랜드’는 6월 한 달간 고객감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방 고객들은 두피진단 및 상담 그리고 1회에 한해 두피관리를 무료로 체험하게 된다. 또 당일 고객은 최대 30% 할인 및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 3472-8575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두피마사지 방법
1. 뒤통수 중앙에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다.
2.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관자놀이에서 머리 위쪽에 이르는 부분을 꾹꾹 눌러준다.
3. 모든 손가락을 살짝 벌려 머리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 끝부분의 지문을 이용해 지압한다.
4. 목덜미 윗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5. 목 뒤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아문혈)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충분히 지압한다.
6. 같은 간격으로 두 손가락을 머리 위쪽으로 이동시키며 지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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