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팝밴드 ''비더보이스(Be the Voice)''가 부산을 찾는다.
오는 23일 오후6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부산 공연을 갖는 비더보이스는 드라마 ''좋은 사람''의 삽입곡으로 쓰인 ''올투게더 얼론(Altogether Alone)''으로 한국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미술대학 동창 사이인 비더보이스는 보컬과 작곡을 담당하는 준코 와다, 기타와 프로그래밍을 맡은 순지 스즈키로 이뤄진 2인조 혼성 듀오. 라운지 팝으로 분류되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음악을 한다. 이들 밴드의 노래는 TV 광고 음악과 드라마 배경 음악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부산 공연에서는 그들의 대표곡 ''올투게더 얼론(Altogether Alone)'', ''플라워즈''를 비롯 각종 CF를 통해 친근한 인기곡들을 들려줄 예정. R석 4만4천원, S석 3만3천원. (010-5209-44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