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서부순환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실시 설계용역이 지난 5월 12일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총 840여 억 원을 투자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서.북부권을 연결하는 주 도로 기능을 담당하게 될 서부순환도로는 중앙고속도로와 동일한 방향으로, 무실동 시청사 옆 택지와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기업도시를 잇는 총 연장 3.2km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공사 구간에 편입된 토지에 대하여 약 50%의 보상을 마친 상황이며,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조달청에 공사원가 심사를 의뢰하는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문막 방향에서 원주 시내로 진입하는 국도 42호선의 교통체증이 해소되어 이용 주민의 교통 불편을 덜고, 지정면 일원에 추진 중인 원주기업도시와 직접 연결되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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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서.북부권을 연결하는 주 도로 기능을 담당하게 될 서부순환도로는 중앙고속도로와 동일한 방향으로, 무실동 시청사 옆 택지와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기업도시를 잇는 총 연장 3.2km의 왕복 6차선 도로이다.
원주시는 지난해 공사 구간에 편입된 토지에 대하여 약 50%의 보상을 마친 상황이며, 상반기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조달청에 공사원가 심사를 의뢰하는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공되면 문막 방향에서 원주 시내로 진입하는 국도 42호선의 교통체증이 해소되어 이용 주민의 교통 불편을 덜고, 지정면 일원에 추진 중인 원주기업도시와 직접 연결되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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