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여 지난 5월 19일부터 관용차량에 시범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4월부터 아파트, 휴게소, 급식소 등에서 폐식용유를 수거해 정제 과정을 거쳐 식물성 기름인 바이오디젤로 변환하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경유보다 환경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차량 연료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디젤 사용을 통해 대기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녹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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