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어린이 축제의 날 (4th Children''''s Gala Day) 행사가 5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뉴질랜드 어린이들이 즐기는 게임과 문화 체험을 뉴질랜드 선생님, 관계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NZ Loves Pure Nature" 로 다음 세대인 어린이를 위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이 보전되어야 한다는 취지이며, 모든 행사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진행된다. 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영화 아바타는 뉴질랜드 영화사와 제작자가 아카데미 미술상과 시각 효과상을 수상한 뉴질랜드와 관련이 깊은 영화로 이번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소시지 시즐링 바비큐, 둥지 안의 알 훔치기,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문신, 재활용품 찾기, 낚시하기, 풍선 아트, 아바타 마스크 만들기 등 20여 가지의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가 펼쳐지며, 문화원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또 지난해와 같이 불우 아동 돕기 기금을 모금하여 행사 후 강남구청에 전달한다. 이번 축제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뉴질랜드 교육부, 뉴질랜드 관광청,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이 협찬하며, 행사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www.nzc.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02)345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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