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새주소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횡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횡성군은 2007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어 새주소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새주소 사업은 일제가 만든 지번 주소를 100년 만에 도로명 방식의 주소로 개편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전환되어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편리한 도로명 방식의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
횡성군은 “2009년 12월 새주소안내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올해 7월 20일 전국 동시 실시되는 새주소 개별고지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대국민 1:1 개별고지와 더불어 주민등록 등 7대 핵심 공적장부를 도로명 방식의 새주소로 전환하여 2012년 본격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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