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땅에 떨어지는데 왜 달은 떨어지지 않지?’
‘어떤 가설이 잘못된 것일까?’
‘왜’, ‘어떻게?’
질문은 세계를 변화시킨다. 에디슨이 그랬고, 뉴턴이 그랬고 갈릴fp이가 그랬다.
이제 막 말문이 트인 아이가 끊임없이 엄마에게 물어본다. ‘왜, 왜, 왜?’
아이는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한다.
1%의 상위권 학생들은 물어본다. ‘원리가 뭐냐고, 내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1. 예습은 질문으로 들어가는 문
자신의 취약 과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기초적이면서 꼭 필요한 습관이 ‘예습’이다. 다음 시간 배울 분량을 미리 읽으면서 수업 중 해결할 질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놓는다. 이때 색깔 볼펜이나 포스트잇 등을 이용한다. 이렇게 준비된 수업은 집중도를 매우 높일 수 있다. 수업 중에 혹은 쉬는 시간에 해결된 문제와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구분한다.
2. 용기있게 질문하라. 그리고 즐겨라.
‘얘는 뭐 이런 걸 물어봐?’, ‘이런 것도 몰라?’ ‘지난 번에 배운거잖아...’
아이들의 소극적 태도는 대부분 대응자의 이 같은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실제로 학교에서 질문하면 어떤 선생님은 귀찮아한다. 아이들이 싫어한다며 난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계속 묻어버려서는 안 된다. 때문에 누구에게 어떤 방법으로 물을 것인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을 짠다. 여기 까지가 예습의 세트 메뉴가 되는 것이다.
3.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라.
해결된 문제는 자신의 언어로 다시 정리한다. ‘학(學)’을 했기에 ‘습(習)’을 할 때인 것이다. 700번의 시도와 실패를 고스란히 적어놓은 알파색채의 전영탁 회장님은 30년이 넘은 수첩을 보며 말씀하신다.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실패는 두렵지 않았어.’라고...
며칠 전 신문에서 아버지의 60회 생신을 축하하는 광고문을 보았다. ‘사랑하는 아버지’로 시작되어 ‘새로운 것에 늘 도전하는 당신을 보며 변함없이 아버지께 배웁니다.’라는 편지였다. ‘새로운 것에 늘 도전하는...’
작지만 세상을 변화로 이끌 수 있는 습관, 성공을 확신할 수 있는 습관인 ‘질문’을 이제부터 만들어 보도록 하자.
공부습관 주인공 풍납천호센터
김경미
(02)6012-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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