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석우동에서는 지난 8일 최형근 화성부시장과 한림대총장, 이혜란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림대의료원의 6번째 병원인 동탄성심병원 기공식이 열렸다. 최형근 화성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국제고, GT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동탄신도시에 경기서남부권 시민들을 위한 동탄성심병원의 기공식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2년 6월 완공 예정인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2만1877㎡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3층, 790병상 규모를 갖추고 태양광전지시스템, 자연채광을 고려한 친환경 병원으로 건립된다. 또한 IT원격진료병원 시스템을 도입,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춘 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