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DMZ관광청은‘글로벌 DMZ, 세계적 명소화’ 추진을 위해 DMZ 지역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해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일반여행업 등록을 필한 국내여행사를 대상으로 2010년 5월 10일부터 강원 DMZ 5개 군 중 한 곳 이상을 반드시 방문하고, 도내에서 1박 이상 유료 숙박한 경우에 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은 버스 1대당 관광객 25인 이상을 유치하면 1박에 20만 원, 2박에 30만 원을 지급하고, 고성 지역은 지역 접근 한계성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 25% 가산 지급한다.(2박 이상일 경우 숙박일수 비례 가산 지급)
인센티브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여행 1주일 전에 관광신고서와 일정표 등을 강원도관광협회에 제출하고, 일정이 완료된 후 매 분기별 15일 이내에 숙박업소 이용확인서 및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본 제도의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DMZ지역 관광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예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필수 방문지
철 원 ; 안보관광지
화 천 ; 평화의 댐
양 구 ; 두타연, 펀치볼
인 제 ; 평화생명동산
고 성 ; DMZ박물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