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해운동에 있는 비영리 명상봉사단체 다생소활(多生少活)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에너지 명상 무료 체험’ 시간에 참여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마산지역 다생소활에서는 지난 2009년 11월부터 에너지 명상 무료 체험 시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다생소활만의 특별한 에너지 명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료 체험 시간을 개설, 운영해오고 있는 것이다.
다생소활이 펼치고 있는 많은 활동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바로 찾아가는 명상 봉사 활동인 “헥소미아 명상”이다. 헥소미아 명상은 명상지도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학교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 나가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정도 명상을 지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마산 다생소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이러한 명상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부산·경남지역(,마산, 창원, 김해, 부산, 진해 등) 약 42개 단체, 5만 6천명(연인원) 이상의 사람들이 헥소미아 명상의 혜택을 받았다. 맑고 밝은 에너지를 활용하는 헥소미아 명상은 효과가 좋아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 1회, 한 시간 내외의 명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 헥소미아 명상의 뛰어난 효과는 주요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 되었고, 얼만 전에는 교육방송(EBS, 2010. 3. 29)에서 심도 있게 다루기도 했다.
다생소활에서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 뒤 헥소미아 명상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일반회원’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자아실현과 함께 심리·상담 분야의 실제적인 경력도 되기 때문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마산지역 다생소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주부들이 많다. 에너지 명상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주부들이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 명상을 경험한 뒤 만성적인 우울증이 없어지고, 가족관계 및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졌다’는 주부 회원들을 다생소활에서는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맑고 밝은 에너지를 활용하는 에너지 명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7시 30분에 있는 무료 체험 시간을 이용하면 된다. 자아도 실현하고, 세상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도 할 수 있는 길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열릴지도 모른다. 에너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환해져보자.
문의 : 070-7547-5796(김미진) / 주소 : 마산시 해운동 39-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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