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태국문화센터에서는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사장 차진규) 채상단의 흥겨운 우리가락 공연이 열렸다. 채상단은 태국문화부 국가문화위원회와 방콕시가 공동 주최한 ‘Royal Patronage from the Mountain and Sea’에 공연단으로 참석, 방콕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태국국왕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면서 국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국 내 23개 소수민족 공연팀과 국외 6개 팀이 초청됐다. 공연단을 인솔한 최석광 화성시문화예술과장은 “태국 국민들이 흥겨운 우리가락에 맞춰 박수와 어깨춤으로 공연단을 맞아줘 무척 기뻤다”며 공연소감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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