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 종합병원 뇌신경센터 이명기 박사,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10년 세계100대 의학자’ 선정
부산 온 종합병원 뇌신경센터장 이명기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선정하는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다.
이명기 박사는 난치성통증(삼차신경통, 뇌졸중 후 통증 등), 이상운동(수전증, 근육긴장이상, 파킨슨병, 사경), 뇌정위수술 등의 연구와 그동안의 성공적인 수술 경력과 의학적 업적,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IBC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IBC는 미국 인명정보기관에서 발행하는 ABI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기관이다. 특히 이명기 박사는 지난 4월 2010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바 있어 이번 IBC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명기 박사는 런던 대학병원, 동경 여자의과대학, 베를린 흄볼트대학병원 등에서 근육긴장이상, 수전증, 파킨슨병 수술과 관련한 연구와 오랜 임상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호남지역에서 최초로 파킨슨병의 뇌정위적 수술 시행한바 있다.
파킨슨병, 수전증, 근육긴장이상 등의 뇌정위적 수술을 영호남권에서 가장 많이 집도하였고 난치성 통증에 대한 척추신경자극술과 삼차신경통의 경피적 접근술(풍선압박술)을 국내 최초로 보고하였다. 또한 뇌심부자극술 및 척추 신경자극술, 삼차신경통의 경피적 풍선압박술 역시 영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통증의 중재적 및 수술적 치료(2005)」, 「이상운동질환(근육긴장이상)의 수술적 치료(2010) 」등이 있으며 삼차신경통에 대한 고주파전류를 이용한 삼차신경근절단술 및 풍선 압박술, 파킨슨병에 대한 뇌정위적 시상핵파괴술 및 담창구절제술, 정위적 및 기능적 신경외과 수술 등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부산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수술을 시행하지 못했던 근육긴장이상 유전자를 가진 전신성 근육긴장이상을 가진 7세 여아의 뇌심부자극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여 성공하기도 했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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