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명 작가초청 강연, 소설 낭독회, 매직 복화술, 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문화행사를 펼친다.
용인시립도서관은 18일 오후 7시에 소설가 김려령씨 작품 <완득이>를 읽어주는 낭독회를 연다.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란 단체에서 나와 성우와 연극배우가 책을 라디오나 드라마처럼 들려주는 낭독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수지도서관은 20일 오후 5시부터 한재경 법무부 법교육 강사가 ‘학교폭력 그 원인과 대책’이란 주제로 법교육 관련 생활법률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법교육 특강은 지난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아 법무부에서 각 학교 학생들에게 강의를 한 내용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꼭 들어야 강의.
15일 오후 2시 30분에 구갈 희망누리 도서관에서 유아 및 10세 이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직복화술인 ‘책은 나의 좋은 친구’라는 공연을 펼친다.
구성도서관에서도 28일 오전 10시 작가초청강연회를 열어 ‘과자, 내아이를 헤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인 안병수씨가 가족건강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강의한다. 16일 오후 2시에는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을 선보이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앨빈과 슈퍼밴드 등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동백도서관에서는 18일 ‘행복한 독서 영재 육아법’의 저자인 유은정씨를 초청해 강연을 가진다.
문의 용인시립도서관 031-324-4615
수지도서관 031-324-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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