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존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정 기준치 이상 높을때 오존주의보를 발령하는 오존경보제를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기간 동안 오존경보제 상황실 설치와 함께 시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 경보 발령 시 신속한 전파체계를 구축하는 오존경보제상황실은 마을방송, 공공 전광판, 휴대폰 문자서비스, 팩스 등을 통해 오존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구분해 발령사항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오존경보 단계별 행동요령은 ▲오존주의보(0.12ppm 이상) 발령 시=노약자, 어린이, 호흡기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오존경보(0.3ppm 이상) 발령 시=실외활동 제한, 유치원ㆍ학교의 실외 학습 자제, 사업장은 연료사용량 감축 ▲오존중대경보(0.5ppm 이상) 발령 시= 실외활동 및
자동차 통행금지, 사업장 조업시간 단축, 유치원, 학교 등 실외 학습 중지 또는 휴교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실시한다. 창원시 홈페이지 ‘환경수도 창원’ 기후변화대응(http://gihoo.changwon.go.kr)→자료마당→오존?황사경보 휴대폰 메시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MS 서비스는 창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원시, 창원공단 36년 역사 간직한 최고 기록 발굴 나서
‘창원공단 1% 최고를 찾아라!’ 공모
창원시가 ‘중소기업 5050 프로젝트’ 일환으로 창원공단 최고의 기록들을 수록한 ‘창원공단 기네스북’을 제작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로 창설 36돌이 된 창원공단의 최초, 최고, 최대, 최소, 최다, 최장 등의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기업체와 유관기관, 시민을 대상으로 ‘창원공단 1% 최고를 찾아라!’ 공모에 들어간다. 신청대상은 창원공단의 분야별 ‘최고’라고 인정되는 각종 기록을 보유한 기업인과 근로인, 일반시민 등이다. 신청은 5월 17일까지 이며, 분야별 최고 기록을 작성한 신청서(창원시 새소식 및 기업사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기)와 근거자료를 첨부해 우편(창원시 중앙로 87 창원시 기업사랑과)이나 이메일(lswb25@korea.kr), 팩스(212-2939)로 접수하면 된다. 창원시는 이렇게 접수된 내용과 자체 발굴한 자료를 모아 최고를 증명하는 근거자료 검토 및 현장검증 등을 거쳐 5월 중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기록을 확정한다. 최종 확정된 각종 기록에 대해서는 기록등록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창원공단 최고기록 인증서’를 수여. 기록은 모아 ‘창원공단 기네스북’으로 제작해 각 기업과 시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참고하거나 기업사랑과(212-2935)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가음6구역 재건축 시행 결정
두산아파트 등 955가구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창원시는 가음동 가음7구역에 이어 가음6구역(가음동 12-1~15번지) 연합아파트(두산, 하은, 한국산업은행, 청학, 무궁화, 동양, 효성아파트) 955가구에 대해서도 ‘재건축 시행 결정’이 났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부분 1980년 초에 완공됐던 가음6구역 내 5층 아파트 16개동 955가구분이 철거되고 16층에서 23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802가구분(세부계획 미확정)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지난달 30일 가음6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에서, 지난해 8월 18일 신청한 가음6구역(두산아파트외 6개단지 연합 재건축) 재건축 안전진단에 대해 그동안 현지조사 및 전문기관의 정밀진단을 실시한 바 재건축대상으로 판정해 재건축사업 시행을 결정했다. 창원시 관내에는 명곡주공아파트(두산 위브)를 비롯해 상남2구역(동방아파트외 6개단지), 내동2구역(내동주공외 4개단지), 용지주공 1?2단지, 대원1구역(현대아파트 등), 대원2구역(쌍용아파트외 6개단지), 가음7구역, 남산주공 등이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어 관내 노후 불량 저층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가음6구역 재건축사업 추진에 있어 인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를 위해 소요정 5길 도로폭을 10m에서 20m로 확장하고, 창원대로변 장미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솔라시티 창원 태양광주택 열기 뜨거워 ♣사진
‘솔라시티(Solar City)’ 브랜드로 전국에 알려진 창원의 태양광주택 보급사업이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태양에너지 이용주택 설치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총440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도시의 평균 신청의 배수이자 최고 신청가구수이다. 총발전량도 대규모 발전소 용량에 버금 가는 1.3㎿h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주택규모로는 단연 으뜸이다.
창원시는 2008년 280가구, 2009년 451가구에 태양에너지 이용시설을 설치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440가구가 신청 설치한다. 태양광주택 신청자는 국비 50%와 시비 15%를 지원받아 35%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창원시 이명옥 경제통상과장은 “태양광설비는 설치 후 전기요금의 80% 이상을 경감할 수 있고, 주택가치도 상향시킬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리밭 샛길 걸으며 추억 만들어 보세요(캡션)
사파동(동장 고영문)은 정성으로 가꿔 온 보리밭(5000㎡)을 이달 31일까지 개방한다. 보리밭 개방과 함께 ‘바지게하우스 체험장’도 개방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가족화합의 장 행사
가족수기ㆍ사진공모전, 가족댓글달기, 기념식 및 가족공연 등
창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15(토) 오후 1시 30분 여성가족회관 대강당(옛 알뜰생활관)에서 다문화가족, 가족봉사단, 시민 등 250여명과 함께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행사는 기념식, 모범가정ㆍ유공자표창, 수기ㆍ사진공모전 시상, 다문화·다자녀가정 성금전달, 가족공연ㆍ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 기념식을 통해 한국마사회 창원지점과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40세대(다문화20, 다자녀20)를 선정, 총 4천만원(세대별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가족포토-존, 공모사진 전시-존이 운영되며, 다문화 이해 및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12-2701, 2705~6)에 가족단위로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마산>>
지리정보시스템구축 ‘마산시를 한눈에’
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 완료
모든 지리공간정보가 구체적·실시간적으로 제공되는 3차원 지리정보시대가 활짝 열렸다. 마산시 지리정보시스템(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이 마무리돼 행정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128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 4월말 완료와 함께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체계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 행정정보와 접목해 각종 지리정보(항공사진, 지적, 지형 등)를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지리정보시스템이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측량을 위한 도시기준점을 도시전역에 설치하고 수치지형도를 수정ㆍ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하는 등,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리정보시스템으로 기반시설물 통합관리와 각종 행정업무 처리와 함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마산시, 식중독 예방 뷔페·대형음식점 특별점검
3일부터 21일까지 76개소 집중점검
마산시가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 등 접객업소의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3일부터 21일까지 뷔페,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330㎡이상 대형음식점 63개소, 뷔페 13개소 등 총 7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집중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장의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원재료의 적정 사용 여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 게첨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이번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소득층 중·고생 하복구입비 지원
마산시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저소득 계층자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복 교복비를 지원한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해 교복비 지원이 누락되는 가정이 없도록 했다. 거주지 읍·면 동 주민센터에 오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5월말경 전부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되는 교복은 하복으로 총 1억1750여만원의 예산으로 1인당 8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가구주(보호시설장)로 개인별 계좌로 입금한다.
마산시, 주민소득지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마산시는 소득수준이 낮은 도시 및 농어촌지역 주민에게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오는 5월17일까지 접수한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융자지원신청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내인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사업내역은 소득자금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행상 노점상 및 이에 준하는 영세상 행위를 위한 자금,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자금 등이다. 주민소득자원금은 1가구당 2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 1가구당 2천만 원 이하로 융자 가능. 융자조건은 연리 3%, 2년거치후 연4회 3년간 균등분활 상환되고 연체이자는 15%다.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 지원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과(220-3516)로 문의하면 된다.
<<진해>>
진해, 자은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자은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이 자은동 96번지 일대 676,445㎡규모로 공동주택 4,116호(일반 1,776호, 임대2,340호), 단독주택 84호 총 4,200호를 목표로 2005년 착공하여 2012년 완공을 예상으로 시공 중이다.
자은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는 2005.12월 실시계획 승인 이후 2007년 12월 ~ 2009년 6월까지 매장문화재 시 발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2009.10.30 단지조성공사 착공 후 본격적으로 진행돼 현재 청룡사 약수터 등의 이용자를 위한 가설도로 및 우수기 대비 침사지 설치공사 중에 있으며 전체공정율의 4% 진행 중에 있다. 건축착공은 2011년 하반기 예정이며 일반분양은(1,776호) 착공과 동시에, 임대분양(2,340호) 및 단독주택(84호)은 착공 후 1년 후인 2012년 하반기, 입주는 2013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진해시, 해안연결도로 개통
국도2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아울러 진해항 제2부두의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005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안연결도로. 폭 15~25m, 연장 1,850m의 해안을 따라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381억 62백만원 을 투자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안연결도로는 “진해항 제2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와“국도2호선 접속도로 개설공사” 2개의 공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9년 12월 총연장 중 1,450m를 시공완료. 현재 잔여 400m 구간을 2010.5.20일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 90%에 이르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도2호선의 교통량 분담효과와 진해항 제2부두의 대형화물 운송에 편리함과 함께. 한화L&C부터 속천까지 이어지는 해안관광도로의 연결로 새로운 관광인프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 중앙도서관 5월 가정의달 행사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10년도 5월 가정의달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감사편지쓰기와 가족영화상영이다. 두 행사 모두 별도의 비용과 신청이 필요 없는 당일참가 진행이다. 감사편지쓰기는 5월 4일부터 16일까지 1층 어린이도서관내에서 진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쁜 엽서에 고마운분께 감사의 편지를 써서 예쁜 우체통에 넣으면 전시 후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행사이다. 가족영화상영은 5월 9일~30일(매주 일요일, 총4회) 2시 반부터 6층 다목적실에서 상영된다. 5월 9일은 [볼트], 16일은 [화성아이 지구아빠], 23일은 [업(Up)], 30일은 [니코]를 상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548-2482, 2859이나, 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근로자의 날 기념 제3회 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 (캡션)
한국노총 경남본부 동부지역지부(의장 박정한)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진해소방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진해소방서(서장 김종길)는 30일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를 맞아 진해 덕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진해 시내지역학교(진해중학교 등 8개 학교)지도교사 및 고학년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 소방서 측은 소년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단원 선서에 이어 이동 소방 안전 체험장 운영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119소년단원은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 및 소방안전 체험교실 등을 통해 화재예방 선도화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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