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려 동심의 5월을 선사한다.
춘천시는 5일 오전10시 삼천동 어린이회관에서 어린이와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에 앞서 오전9시부터 공지천 야외음악당~어린이회관까지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기념식 후 오후3시까지 어린이회관 주변에서는 초코릿만들기, 가족사진찍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2010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가 마련한 비보이, 마술, 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또 소양강홀에서는 어린이 작품 전시와 동화구연이 열린다.
이밖에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인형극장, 도립화목원 등에서도 기념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 어린이날 주요 행사
▲특별시티투어=오전10시~오후5시30분. 수도권 어린이, 학부모 100명. ▲어린이세상=춘천인형극장. 극장, 야외 공연, 체험행사, 어린이 벼룩시장 등. ▲춘천팝스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강원도립화목원. 춘천팝&재즈오케스트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어린이날 행사=오전9시~오후4시30분 애니메이션박물관 행사장. 입체영화제, 페이스페인팅. 구름빵 캐릭터그리기, 모형항공기 체험. 아카펠라 공연. 버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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