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이달 11일까지 2차 도로명 주소 정비지역인 방어동․전하1동․남목3동 일부 지역에 예비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간다.
동구청은 도로명 신규․부여․폐지를 포함한 83개 도로구간에 예비 도로명을 부여했으며, 예비도로명은 동진길, 남진길, 방어길, 바드래길, 녹수길, 남목길 등 동구의 고유지명을 활용했다.
도로명 주소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동구청 민원실에서 해당 지역 도면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은 이달 중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최종 확정․고시 된다.
동구청은 도로명이 최종 확정되면 관련 기반시설물인 도로명판 100여개, 건물번호판 1,000여개를 5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donggu.ulsan.kr/kor/)를 참고하거나 토지관리팀(T. 209-3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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