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집수리 봉사활동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중인‘제17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기간동안 자원봉사 신문고와 연계해 재난복구수리반과 장애인돌봄반 13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2일 사파동 거주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환풍기 교체와 베란다문 수리에 이어 25~26일 북면 대산리 장애인가구와 독거노인가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화조 수리와 화장실 정비, 보일러 설치와 바닥 배관공사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장애아동 활동보조를 위한 봉사활동 등,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동안 관내 개별 자원봉사단체 및 동아리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명곡동, 아름다운 가로수길 걸어 보세요 사진 있음
명곡동(동장 문현주)은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나누기 창출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푸른거리’를 작년부터 2년에 걸쳐 조성했다. 주요간선도로변 가로수 밑에 다년생 식물인 꽃잔디를 심고 보호울타리막을 만들어 가로수 보호와 함께 가로수 밑 쓰레기투기를 막고, 주민 정서를 위한 걷고 싶은 거리 제공이 목적이다. 명곡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요 도로변에 바지게화분을 전시하고 명서2동 우곡로 확장부분 옹벽에 덩굴식물(아이비, 모람, 줄사철) 및 자체 재배한 색동호박, 조롱박, 수세미를 심어 벽면녹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집수리봉사 (캡션)
두산중공업 큰사랑회(회장 정만철)는 지난 18일 북면 상천리 캄보디아 결혼이민자 가구를 방문해 ''제10차 클린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시립도서관, 세계책의 날홍보 런치타임 작은 음악회 (캡션)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신용대)은 지난 23일 유네스코 제정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립도서관 1층 홀에서 ‘런치타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잠자는 동전을 사랑의 동전으로, 상남동서 동전교환운동 펼쳐
창원시는 ‘잠자는 동전을 사랑의 동전으로’라는 주제로 2010 사랑의 동전교환 행사를 펼쳤다. 사용되지 않은 채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속에 있는 동전을 유통시킴으로써 동전 제조비용 절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랑의 동전교환 행사’가 21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남동 성원아파트 1단지 광장과 상남대동아파트 분수광장 앞에서 개최됐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창원시협의회 주최로 성주동(5.18~19), 반송동(6.16~17), 사파동(7.7~8), 팔룡동(9.16~17), 의창동(10.13~14)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참여자에게는 한국은행과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장바구니와 저금통이 제공된다. 행사를 통해 작년에는 1억500만원 상당의 동전이 교환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동전에 사용되는 소재는 구리, 아연, 니켈, 알루미늄 등이며, 동전을 만드는 재료비로는 500원짜리 84원, 100원짜리 59원, 50원짜리 34원, 10원짜리는 6원이 소요된다고 한다.
우리함께 걸어요, 건강 세상 속으로
시민걷기동아리 ‘창원뚜벅이’ 신규회원 모집
창원시보건소는 걷기운동 생활화 및 건강걷기 확산을 통해 시민건강을 높이는 시민걷기동아리 ‘창원 뚜벅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방체육공원, 가음정 장미공원, 보조경기장, 팔룡동 어울림운동장, 의창동 스포츠파크 등 권역별 5개팀 140여 명이 활동 중이며, 신규회원을 모집(선착순 50명)한다.
보건소 측은 6월말까지 권역별 매주 2회 운동 강사를 파견해 스트레칭 및 건강걷기 방법 등 기초운동을 지도, 정기적으로 체지방분석, 기초체력 측정 등과함께 분기별 1회씩 동아리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부옥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걷기운동은 성인병과 골다공증, 비만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12-4121,4124)로 하면 된다.
제20기 희망주는 부모되기 초급반 운영
27일부터 학부모 50명 선착순 모집… ‘부모-자녀간 효과적인 대화법’ 제공
창원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소년문제 조기예방 및 가족 간 유대강화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제20기 희망주는 부모되기(초급)교육은 부모 자녀간의 효과적인 대화법을 익혀 원만한 의사소통 및 부모-자녀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구성. ▲5월 4일부터 11일(매주 화요일) ▲5월 18일(화) ▲6월 3일(목) ▲6월 8일부터 15일(화)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아동 심리와 행동이해, 대화(의사소통공리), 경청하기 및 실습, 상대의 성장을 돕는 질문 및 실습, I-Message, 무패적(win-win) 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초?중등 재학 자녀를 둔 학부모(50명)로 교육을 희망하면 27일부터 창원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273-2000, 273-2010)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 생활개선회, 이주여성 ‘장 담그기 교육’실시
창원시생활개선회(회장 성혜숙)는 21일 창원시 북면 상천리 농촌여성 손맛사업장인 ‘장원’에서 우리음식의 기본 재료인 된장과 간장 보급을 위해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원시생활개선회에서 창원시여성발전기금 지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이주여성들이 전통 식문화를 좀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전통음식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음식문화가 다문화가정에 정착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
마산시, 시민이 드리는 상, 문화상 대상자 선정
마산시는 제33회「시민이 드리는 상」과「마산시 문화상」 수상자를 각각 확정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민이 드리는 상?문화상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통해 △지역개발부문 띠모 엘로넨(Timo Elonen 53. (주)노키아 티엠시 대표이사) △봉사부문 김만식(金萬植 71. 몽고식품(주)회장) 마산시 문화상에는 △학술 김덕훈(56)△문학 박성임(63) △체육 김성수(71) △예술 최성명(70)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민이 드리는 상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띠모 엘로넨씨는 지난해 30억9천여만달러 경영 성과 창출로 지역경제 및 산업 발전에 기여. 외국인 투자유치로 지방세수 10년간 208억 원의 주민세 납부 및 2천600여명의 지역주민 고용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 돕기사업 성금을 기탁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봉사부문의 김만식씨는 사회단체와 학교 후원활동, 불우이웃돕기 및 저소득 돕기사업과 함께 매년 수재 의연품, 사회복지지시설 생필품 지원, 비행청소년 자매결연 생활비 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마산문화상 학술부문의 김덕훈씨는 40여권의 교재저서와 50여 논문과 국내?외 30여 학술발표 등의 업적이 탁월. 문학부문의 박성임씨는 시집 발간과 교사로 재직 시 학생독서교실, 문예창작교실 운영과 경남여류문학회장을 재임동안 동인지 발간, 경남여성시낭송대회를 창립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했다. 체육부문의 김성수씨는 씨름으로 전국체전 종합 3연패, 제37회 소년체전 우승 등 지역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 했으며, 예술부문의 최성명씨는 40여년간 미술교육 종사, 20여년간 국제교류로 국위선양, 100여작품 출품 등 지역의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민이 드리는 상, 마산시 문화상 시상은 오는 5월1일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갖는다.
마산시, 가정의 달 기념행사 풍성
마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1일 2인 이상 가족 40명 대상 가족체험프로그램을 개최, 남해 문항마을가족나들이를 떠난다.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제33회 경남어린이 큰 잔치행사가 열리며, 경남대학교내 월영지 옆에서 제10회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개최. 13일 2010년 성년이 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만들기. 19일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아빠놀이터 개최. 마산대우백화점 정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장미꽃 전달 부부대화 캠페인 등을 펼친다. 마산시 건강기정지원센터에서는 놀토자녀 교실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녀과학교실이 열린다.
문화동 통술거리 아름다운 간판 만들기 2차 사업
오는 6월23일경 완공, 총 135개 간판 조성
마산시는 문화동 통술거리 간판 교체에 따른 호응에 이어 2차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억5000여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문화동 통술시범거리 아름다운간판 조성사업 2차 공사는 오는 6월23일 완공될 계획이다. 점포 64개소(290m)에 가로형 간판 70개, 돌출형 간판 65개소 등 총 135개 간판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동 통술거리의 쾌적한 환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고 “통술·실비, 주류, 음료, 식당, 노래방 등 8개 업소로 구분해 규격 간판 등을 디자인·제작하여 각 업소마다 설치해 산뜻한 거리로 변신해 또 하나 마산의명물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마산시민의 날 행사 5월 1일 개막
사회 분위기 감안 기념식·문화예술단체 행사 위주
오는 7월 통합시 출범에 따라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개항 111주년 제33회 마산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간 마산시청 대회의실과 마산종합운동장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축제경비 절감을 위해 일회성 대형콘서트 등의 행사는 생략하고, 기념식과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전시행사 위주로 대폭 축소하여 개최된다. 5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개항 111주년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식전행사·공식행사·식후행사 등 3부로 거행. 식전행사에는 창원대 무용학과 재학생들이 펼치는 ‘삼고무’와 김대욱·곽주경·이해성 등 마창진 3개시를 대표하는 테너 및 마산시립예술단의 축가 및 합동공연, 그리고 마산 발전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기획 영상물 상영 등이 이어진다.
마산시, 출산장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
마산시가 출산장려시책 및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 캐치프라이즈 시내버스 외부에 광고를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세계 최저수준의 저출산 위기를 맞아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유도와 출산 장려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하기 위해 시내버스 5대에 외부광고를 오는 6월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마산, 창원, 진해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가가호호 아이둘셋 하하호호 희망한국"을 대표 캐치프레이즈 광고(가로 400×세로110cm)로 부착돼 있다.
또 "자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 등의 홍보 문안이 새겨져 있어 달리는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시내버스 외부광고로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으로 출산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시민 인식개선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해>>
수족구병 유행에 따른 영유아 감염예방 철저
최근 중국에서 수족구병의 유행으로 19만명의 감염자와 94명의 사망자 발생과 함께 특히 영유아 사망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경우 ‘09년에 비해 이른 시기에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A16, 엔테로바이러스71 등의 장바이러스에 의해 미열과 함께 손, 발, 입에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어린 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호흡기 분비물(침,가래,콧물) 직접접촉 등을 통해전파된다. 대부분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지만 드물게는 무균성수막염이나 뇌염 등 신경계합병증 발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출산 직후의 산모와 생후 2주이내의 신생아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수족구병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예방책으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수족구병 의심 경우 신속한 의료기간 진료를 및 전염동안 집에서 격리치료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철저 소독 ▲특히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 근무자들의 감염주의와 기저귀 교체 및 영유아 접촉 전후 철저한 손씻기 등이 요구된다.
APT새마을부녀회 주관 자체 바자(慈善市) 운영
웅동2동 (동장 노무용) 소재 APT 주민들은, 공익사업을 위한 기금조성 및 주민일체강화를 위해 단지별로 자체 Bazaar(慈善市)를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월), 일신님APT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라) 회원 20명은 APT분수광장에서, 23일(금)에는 풍림APT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필녀) 회원 15명이 APT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각각 먹거리장터 , 건미역, 건다시마 등을 비롯한 식재료 염가판매, 학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의 아나바다를 펼쳤다.
공익사업 기금 조성은 물론 상부상조 미풍 확산, 주민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는 반응이다. 퇴색되고 있는 도시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부년회원들은 경로잔치 등 공익사업을 추진 확산해 가기로 다짐했다.
5월 다이어트 요리교실 참가자 모집
진해 서부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담당에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요리교실을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5월 다이어트 요리교실은 피할 수 없는 삼겹살의 유혹을 요리법으로 이겨내는 “삼겹살 야채말이 오븐구이, 삼겹살 새싹샐러드”실습과 “식사일기를 통한 다이어트 실패 원인 찾기” 강의를 통해 음식 속 칼로리 및 저칼로리 요리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다이어트 요리교실에 참가 희망을 원하면 서부보건지소 영양상담실(548-2954)로 문의하면 된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캡션)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해시지부(지부장 박종익)는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지난 26일 진해시에 전달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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