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재즈 명곡 ‘필소굿 (Feels so good)’을 연주하는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 척 맨지오니가 5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무대를 갖는다. 연주자이며 작곡가인 척 맨지오니는 대중을 사로잡는 냉철한 밴드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L.A Jazz Trio의 멤버이자 07년 함께 연주했던 코리 알렌(키보드), 데이브 툴(드럼·보컬)을 비롯한 새로운 멤버인 브랜든 토드 라이트(색소폰), 니르 펠더(기타), 찰리 프리텔(베이스)과 함께 6인조 밴드로 내한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척 맨지오니는 2001년 발표한 ‘에브리씽 포 러브(Everything for love)’ 앨범에 한국 여성의 아름다운 눈에 반해 작곡했다는 ‘서울 시스터(Seoul Sister)’ 란 곡을 수록할 정도로 한국과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의 내한무대를 통해 표현한 바 있다. 그의 애정은 이번 내한공연의 연주 레퍼토리 선정에도 많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이 무엇인지 고민한 후에 떠오르는 곡을 즉흥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혀 공연연주 프로그램은 당일 무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8만원/A석6만원.
문의 지니월드 02-548-869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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