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언니 손빈희가 부산외대에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한 데 이어, 동생 황정인이 한림대 등 5개 대학, 손다빈은 삼육대 등 3개 대학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그렇다면 세 자매 모두 천재나 영재일까? 성이 다른 세 아이는 10년 전 부모가 재혼하면서 9개월 터울의 자매가 되었고, 홈스쿨링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 이들의 홈스쿨링은 특별하다. 학습보다는 인성과 효 같은 특유의 정신교육을 중시한다. 전문 교육자가 아니더라도 사랑과 관심만 있으면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줄 수 있음을 실증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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