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도서관(관장 신용대)은 제46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공간 정보공간으로서 역할로 다가온다. 인형극 공연, 북 세미나,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 훼손도서 전시회, 독서퀴즈, 신나는 애니메이션 여행, 두배로 데이, 도서요약 Pocket Book 배부, 책 속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4월 15일=시립도서관 및 2개 분관 ‘두배로 데이’로 정하고, 당일 1일간 독서회원증을 소지한 이용자에 한하여 1인 3권의 대출권수를 1인 6권까지 두배로 확대해 책을 대출해 준다.
▲4월 16일=오전 11시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는 부모의 질문법’ 저자 송진욱 강사를 초빙.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 방황하는 부모들에게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부모의 질문법 ‘북 세미나’를 개최한다.
▲4월 17일(토)과 4월 18일(일)=고향의봄도서관과 상남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밥벌레 장군’ 인형극을 각각 공연한다.
▲시민들에게 지나간 2007년도 잡지를 무료로 1인 5권까지 나누어 주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4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간 3개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책을 내 책처럼 소중하게 다루자는 캠페인으로, ‘책이 아파요’ 라는 주제로 4월 13일부터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훼손도서를 전시해, 깨끗한 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호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만든 ‘도서요약 Pocket Book’을 4월 13일부터 3개 도서관에서 배부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 도서요약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28일간) 독서퀴즈를 실시해 정답자 총 27명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2009년 1년간 도서대출 기록을 토대로 대출권수 및 대출규정을 준수한 이용자 중에서 3개 도서관마다 10명씩 ‘우수독서회원’을 선정해 대출권수를 3권에서 10권으로 대폭 확대 대출해준다. 이와함께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책 속 보물찾기’ 를 통해 3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대출실(종합자료실)에서 책 사이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아가면 1년간 대출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해 대출해 준다.
문의212-4710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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