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입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학생도 부모도 우왕좌왕하는 사이 시간은 흐르고 내신과 수능, 논술이라는 죽음의 트라이앵글 앞에 지레 겁에 질리고 마는 것이 현 수험생들의 현실이다.
카오스입시전략 연구소 김경률 원장은 “입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 고입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다.
●교육컨설팅으로 고입부터 대입까지
나와 같은 점수인데 다른 대학을 갔다면 누구나 귀가 솔깃해 질 것이다.
김경률 원장은 “입시는 내신, 수능, 논술의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도는 특목고나 대입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제도로 떠오르고 있다. 급변하고 있는 입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입시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입시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시작이다. 중학교 선택이 내신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내신관리와 경시대회 관리를 통해 특목고의 당락이 결정된다. 일반 고등학교 역시 원주는 원주고등학교, 원주여자고등학교만을 최선의 선택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2010녀 현재 대입전형수시논술, 입학사정관제, 적성검사 등 입시변화를 생각한다면 고등학교 선택이 대입까지 연결된다.
카오스 입시전략연구소는 입시정보, 분석, 컨설팅 및 진로상담까지 한다. 특히 공부 환경 조성 및 학습 태도 관리 자기주도 학습 방법 체득 등 철저한 학습 전략과 개인별 특화된 특기 육성, 개발 봉사시간 실적 관리 등 비교전략, 논술 면접대비까지 할 수 있다.
●수시 1차, 2차 60% 모집, 논술이 좌우해
수시 1차와 2차 선발이 60%에 달하고 있다. 정시가 40%인 점을 감안한다면 정시 준비만 고집하는 원주의 현실에서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가 쉽지 않다. 이제 원주도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시 준비를 해야 한다.
수시는 현재 학생부(내신)와 논술로 선발한다. 2011년 수시 1차 논술을 반영하는 대학은 33개다. 경희대의 경우 논술 100%로 선발한다. 더군다나 최저 등급조차 없어 일반학생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 논술로 최저 40%에서 100%까지 선발하는 학교들이 늘어나면서 논술을 대비하지 않고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카오스 학원은 주말 수시 논술반을 개강했다. 비타에듀 논술 강사인 안중현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교과 통합논술로 내신까지 잡아라!
안중현 강사는 “국, 수, 사, 과, 영어 교과를 통합해 논술 준비를 한다면 내신과 논술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외대는 영어로 제시문이 나와 독해와 논술을 접목해야 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어느 것 하나 소홀 할 수 없다”라고 한다.
각 대학의 논제는 ‘요약하라’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능 언어 영역 지문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다. 주제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근거를 생각하면서 글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문의 칼럼이나 오피리언 란을 꼼꼼히 읽어두면 좋은 글감을 찾을 수 있다.
인문 계열은 수리적 사고 능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사회탐구,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평소 교과서의 기본 개념 학습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특히 서울대는 제시문 50%가 교과에서 나오기 때문에 심화된 교과 학습이 필요하다. 교과에서 출제된 여러 개의 제시문을 비교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무시할 수 없다.
카오스 수시 논술반은 교과통합논술로 인문계 교과목의 연계성을 고려해 내신 대비를 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 발굴로 대학별 문제를 예측해 주제 강의와 논제분석 강의로 논술을 대비한다. 무엇보다 평가위원이 선호하는 글쓰기 전략의 비법과 논술 문제유형에 맞춘 평가항목별 배점표를 제공해 철저히 대비한다. 논술 준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첨삭이다. 올바른 첨삭을 통해 논술의 실력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률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성적에 쫓겨 원하지도 않는 학과나 학교를 선택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입시정보로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원주에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학과와 학교를 갈 수 있다”라고 한다.
문의: 761-7700, 764-7763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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