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마차 타고
꿈과 모험의 세계로
어린이 동화 ‘신데렐라’가 창작 뮤지컬로 재구성돼 광주 어린이를 찾아온다. 극단 ‘유후’는 어린이 동화와 애니메이션을 무대공연으로 재구성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과 모험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제작 초연된 ‘아이와 함께 타는 호박마차 신데렐라’는 신데렐라 동화와 비슷하지만,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변형해 이야기를 위트 있게 전개하고 있다. 신데렐라는 심하게 발랄한 캐릭터로, 왕자는 유머와 재치가 넘치고 의지와 신념이 강한 캐릭터로 확 바꿨다. 스토리도 재구성했다. 선(善)이 악(惡)의 무리에 짓눌리다가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마무리되기 보다는 왕자와 신데렐라가 자신의 처지를 지혜와 넓은 아량으로 극복하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연 중간에 무대 주인공과 관객이 함께 체험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 전 미리 작성한 사랑의 메시지를 부모가 낭독하면 자녀는 배우와 함께 호박마차를 타면서 가족의 사랑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색다른 무대문화 체험을 통해 감성지수를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이 단절된 요즘, 창작 뮤지컬을 통해 자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보는 이야기로 창의력을 키워주고, 오감을 만족시켜줘도 좋을 듯싶다.
● 일시: 4월 17일(토) 11시 2시 4시,
18일(일) 1시 3시
● 장소: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문의: 02-359-76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꿈과 모험의 세계로
어린이 동화 ‘신데렐라’가 창작 뮤지컬로 재구성돼 광주 어린이를 찾아온다. 극단 ‘유후’는 어린이 동화와 애니메이션을 무대공연으로 재구성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과 모험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제작 초연된 ‘아이와 함께 타는 호박마차 신데렐라’는 신데렐라 동화와 비슷하지만,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변형해 이야기를 위트 있게 전개하고 있다. 신데렐라는 심하게 발랄한 캐릭터로, 왕자는 유머와 재치가 넘치고 의지와 신념이 강한 캐릭터로 확 바꿨다. 스토리도 재구성했다. 선(善)이 악(惡)의 무리에 짓눌리다가 권선징악(勸善懲惡)으로 마무리되기 보다는 왕자와 신데렐라가 자신의 처지를 지혜와 넓은 아량으로 극복하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연 중간에 무대 주인공과 관객이 함께 체험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 전 미리 작성한 사랑의 메시지를 부모가 낭독하면 자녀는 배우와 함께 호박마차를 타면서 가족의 사랑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색다른 무대문화 체험을 통해 감성지수를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이 단절된 요즘, 창작 뮤지컬을 통해 자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보는 이야기로 창의력을 키워주고, 오감을 만족시켜줘도 좋을 듯싶다.
● 일시: 4월 17일(토) 11시 2시 4시,
18일(일) 1시 3시
● 장소: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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