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성 박모씨는 요즘 다이어트에 몰두해 있다. 지난해 여름휴가 때 몸매관리 실패로 비키니 한번 못 입어보고 넘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좀처럼 쉽지 않아 고민이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박씨 처럼 ''비키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진땀을 빼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키니 악몽'' 탈출을 위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뱃살.
SM美성형외과 이원구 원장을 만나 뱃살 고민을 덜어봤다.
성형의 도움을 받아 뱃살을 빼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지방흡입술이다.
지방흡입 물을 이용한 지방흡입까지 발전
지방흡입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투머슨트라는 마취액을 넣고 지방흡입을 한다. 수술 시간과 의사의 노동량을 줄이기 위한 파워를 이용한 지방흡입(PAL)도 고안됐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녹이고 녹은 지방을 뽑아내는 방식도 있다. 최근에는 물분사를 이용하여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까지 발전했다.
2003년 독일에서 발표된 이 시술법은 물 분사(Water-jet)를 이용해 국소마취와 동시에 지방세포의 결합조직과 혈관 신경 등의 조직을 수압으로 분리시켜 안전하게 흡입할 수 있다.
지방과 신경이 지방과 분리되어 지방을 흡입하므로 통증이 적어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지방흡입과 관련한 사망 등의 합병증은 전신마취나 수면마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통증을 줄여 부분마취로 수술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런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 도중 출혈 위험이 적고 , 피부의 굴곡이나 멍을 줄일 수 있다. 수술 후 하루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회복속도가 빠른 게 장점이다.
뱃살이 늘어났다면
지방흡입보다는 복부성형술이 효과적
뱃살이 처졌다면 복부성형술이 효과적이다. 쳐진 뱃살을 절제해내는 방법이다. 복부성형술은 살을 제거한 뒤 복부를 박리를 해 다시 덮어주는데 최근에는 지방흡입을 병행, 박리를 거의 하지 않는 수술법이 많이 사용되면서 회복기간도 짧아졌다. 확실하게 늘어진 뱃살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복부에 흉터가 남는 단점도 있다.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출산 등으로 복부의 피부만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튼살이 보기 싫다면 같이 제거가 가능하다.
부분 비만에는 레이저지방분해술
레이저를 이용한 지방 분해 시술도 한 가지 방법이다. 1064nm(스마트리포)나 1444nm(아큐스컬프) 파장의 레이저를 가는 광섬유를 이용해 복부에 삽입 지방을 녹여주는 게 대표적인 방법이다.
지방흡입에 따른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데는 힘들어 2회 정도 시술하거나 미니지방흡입을 병행하는 게 좋다.
살이 처지는 정도가 줄어들며 일상생활이 지방흡입에 비해 빠른 장점이 있다. 녹은 지방은 체내에서 대사를 통해 배출된다. 이때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같이 해주면 녹은 지방 배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
엔더몰로지 치료
살이 많지 않지만 과도한 체중감량이나 연령으로 인해 체형이 무너진 경우, 지방흡입 후 발생한 셀룰라이트에는 엔더몰로지 치료가 효과적이다.
셀룰라이트란 지방세포가 살이 찌면서 크기가 증가해 격막이 일그러지고 오렌지 껍질처럼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셀룰라이트)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엔더몰로지는 프랑스 LPG사에서 특허 용어로 진공음압에 의해 피부조직을 당겨주고, 특수 제작된 롤러는 지방세포와 주변 결체 조직에 지속적인 수축과 이완 작용을 가해 지방이 자연스럽게 연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피부의 탄력섬유에 자극을 줘 탄력을 증가 시키고 셀룰라이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원구 SM美 성형외과 원장은 "성형 기술과 기기의 발달로 좀더 쉽고 회복이 빠른 뱃살을 제거 시술법이 많다"면서 "하지만 어떤 시술도 부작용 확률이 전혀 없지 않기 때문에 묻지마식 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젊음과 탄력 있는 피부를 빼앗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SM美 성형외과 이원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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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박씨 처럼 ''비키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진땀을 빼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키니 악몽'' 탈출을 위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뱃살.
SM美성형외과 이원구 원장을 만나 뱃살 고민을 덜어봤다.
성형의 도움을 받아 뱃살을 빼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지방흡입술이다.
지방흡입 물을 이용한 지방흡입까지 발전
지방흡입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투머슨트라는 마취액을 넣고 지방흡입을 한다. 수술 시간과 의사의 노동량을 줄이기 위한 파워를 이용한 지방흡입(PAL)도 고안됐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녹이고 녹은 지방을 뽑아내는 방식도 있다. 최근에는 물분사를 이용하여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까지 발전했다.
2003년 독일에서 발표된 이 시술법은 물 분사(Water-jet)를 이용해 국소마취와 동시에 지방세포의 결합조직과 혈관 신경 등의 조직을 수압으로 분리시켜 안전하게 흡입할 수 있다.
지방과 신경이 지방과 분리되어 지방을 흡입하므로 통증이 적어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지방흡입과 관련한 사망 등의 합병증은 전신마취나 수면마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통증을 줄여 부분마취로 수술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런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 도중 출혈 위험이 적고 , 피부의 굴곡이나 멍을 줄일 수 있다. 수술 후 하루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회복속도가 빠른 게 장점이다.
뱃살이 늘어났다면
지방흡입보다는 복부성형술이 효과적
뱃살이 처졌다면 복부성형술이 효과적이다. 쳐진 뱃살을 절제해내는 방법이다. 복부성형술은 살을 제거한 뒤 복부를 박리를 해 다시 덮어주는데 최근에는 지방흡입을 병행, 박리를 거의 하지 않는 수술법이 많이 사용되면서 회복기간도 짧아졌다. 확실하게 늘어진 뱃살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복부에 흉터가 남는 단점도 있다.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출산 등으로 복부의 피부만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튼살이 보기 싫다면 같이 제거가 가능하다.
부분 비만에는 레이저지방분해술
레이저를 이용한 지방 분해 시술도 한 가지 방법이다. 1064nm(스마트리포)나 1444nm(아큐스컬프) 파장의 레이저를 가는 광섬유를 이용해 복부에 삽입 지방을 녹여주는 게 대표적인 방법이다.
지방흡입에 따른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데는 힘들어 2회 정도 시술하거나 미니지방흡입을 병행하는 게 좋다.
살이 처지는 정도가 줄어들며 일상생활이 지방흡입에 비해 빠른 장점이 있다. 녹은 지방은 체내에서 대사를 통해 배출된다. 이때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같이 해주면 녹은 지방 배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
엔더몰로지 치료
살이 많지 않지만 과도한 체중감량이나 연령으로 인해 체형이 무너진 경우, 지방흡입 후 발생한 셀룰라이트에는 엔더몰로지 치료가 효과적이다.
셀룰라이트란 지방세포가 살이 찌면서 크기가 증가해 격막이 일그러지고 오렌지 껍질처럼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셀룰라이트)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엔더몰로지는 프랑스 LPG사에서 특허 용어로 진공음압에 의해 피부조직을 당겨주고, 특수 제작된 롤러는 지방세포와 주변 결체 조직에 지속적인 수축과 이완 작용을 가해 지방이 자연스럽게 연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피부의 탄력섬유에 자극을 줘 탄력을 증가 시키고 셀룰라이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원구 SM美 성형외과 원장은 "성형 기술과 기기의 발달로 좀더 쉽고 회복이 빠른 뱃살을 제거 시술법이 많다"면서 "하지만 어떤 시술도 부작용 확률이 전혀 없지 않기 때문에 묻지마식 수술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젊음과 탄력 있는 피부를 빼앗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SM美 성형외과 이원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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