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의 해원, 김주열 열사 범국민장

민주수호 정신계승

지역내일 2010-04-09
1960년 3.15부정선거에 항거한 마산시민들에게 경찰은 총을 쏘며 무자비한 진압을 가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와 함께 김주열이라는 남원유학생이 행방불명 됐다. 그로부터 27일 뒤인  4월 11일,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주검으로 마산중앙부두에 떠올랐다. 이에 분노한 마산시민들은 격렬한 전시민 항쟁(4.11마산민주항쟁)을 벌였고, 이는 4월 혁명으로 이어졌다. 

대구2.28민주운동, 대전3.8의거, 마산3.15의거, 4.11마산민주항쟁, 4.19혁명의 50주년과 함께 5.18민중항쟁 30주년인 올해. 민주역사를 되새기고 바른 세상을 위해 피 흘린 민족민주열사들을 계승하기 위한 김주열 열사 범국민장이 김영만 상임공동장례위원장의 사회로 유가족들과 함께 11일 11시 마산중앙부두에서 열린다. 상여 운구 코스는 마산부두시신인양지→마산도립병원→315탑→남성동파출소→창동→북마산파출소→용마고등학교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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