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한우가 축산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4년 연속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10년 제1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 결과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가 축산물 부문이 생긴 2007년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가 브랜드 경쟁력 평가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파워 조사는 약 3개월에 걸쳐 국내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한국인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597명을 대상으로 국내 196개 산업군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서비스 품질 우수성, 만족도 등을 알아봤다.
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인지도(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브랜드 충성도(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위와 큰 격차로 1위에 올랐다.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가 축산물 부문 연속 4회 브랜드파워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사료, 사양, 혈통, 유통의 4통을 통일하기 위하여 횡성군을 비롯한 축산농가가 심혈을 기울인 15년 노력의 결실”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대형할인점을 통해 산소포장 상품이 전국에 판매가 되고 있어 횡성축협한우의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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